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방 퇴장해놓고... 국힘 "민생법안 통과!" 뻔뻔한 홍보물
3,195 39
2024.12.28 22:01
3,195 39
Gkhxna
LCjSMs
27일 국회 본회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지만, 탄핵안 표결 이후에는 39개 민생법안 역시 상정되어 통과됐다. 

대다수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곧바로 본회의장을 떠났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주도로 대부업법, 예금자보호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등 민생법안들이 통과됐다.

그런데 소속 의원 대다수가 표결조차 하지 않은 민생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은 마치 민생법안 통과에 기여한 듯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대다수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당 법안들의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기에 이를 국민의힘의 성과로 얘기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표결 참석 국힘 의원은 단 두 명뿐... 그런데 "민생 주요 법안 통과!" 홍보물 올려

hsqXkc

이에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을 외치는 국힘의 실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은 민생 탄핵이며 외교 탄핵"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민생법안이 산적한 본회의장을 미련 없이 떠나버렸다.

가뜩이나 민생이 위축된 이 시점에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생법안을 저버린 채 본회의장을 이탈했다는 사실, 그에 더해 이를 감추고 오히려 자기들 성과인 양 둔갑시켰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기억할 것이다.


박성우


https://naver.me/FK5IG1zp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59 12.23 118,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35,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64,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9,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9,5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8,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44,2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2,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7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01,2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845 기사/뉴스 항공기 탑승자 인근 지역민 다수… 전·현직 지역 공무원 등 탑승 16:40 73
325844 기사/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생존 승무원, “조류충돌 추정, 한쪽엔진 연기 후 폭발” 16:38 1,939
325843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주검, 신원 파악 어려울 만큼 참혹”…소방관 눈물 31 16:37 4,019
325842 기사/뉴스 "여긴 어디죠?" 되물은 승무원…사고 사실 듣자 "탑승객들 구해야" 82 16:35 10,106
325841 기사/뉴스 AK홀딩스 “제주항공 사고, 애경그룹 차원서 적극 지원” 44 16:34 2,689
325840 기사/뉴스 무안군, 사고 발생 2시간 45분 뒤 긴급재난문자 '늑장 발송' 54 16:28 2,750
325839 기사/뉴스 특검법 거부권 시한 ‘D-3’···최상목 권한대행 압박 이어가는 민주당 48 16:27 1,241
325838 기사/뉴스 각국 대사들 애도…美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할 것"[무안 제주항공 참사] 13 16:24 1,559
325837 기사/뉴스 [속보] 전남소방 "125명 희생자 수습, 22명 신원 확인" 15 16:24 3,588
325836 기사/뉴스 호날두 “PSG 말고는 다 끝났다…사우디 리그가 더 나아” 16:21 803
325835 기사/뉴스 여객기 생존 승무원, 병원 도착하자 "제가 왜 여기에 왔나요" 28 16:21 6,062
325834 기사/뉴스 김용현이 이재명, 박주민 고발한다함. 340 16:21 18,115
325833 기사/뉴스 김나영,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유튜브 쉬어간다 3 16:14 3,172
325832 기사/뉴스 이영자,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에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 18 16:09 5,681
325831 기사/뉴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생존 가능성 없다" 소식에 탑승객 가족들 통곡 32 16:08 7,516
325830 기사/뉴스 보험금 타내려…정육점서 스스로 팔 절단한 20대 46 16:04 7,325
325829 기사/뉴스 ‘사형 집행국’ 베트남, 마약 밀수한 두목·조직원 27명에 사형 선고 5 16:03 1,557
325828 기사/뉴스 국토부 "무안 사고기 착륙 직전 '조류 충돌' 경고 6분 후 충돌" 32 15:59 5,264
325827 기사/뉴스 [단독] 제주항공 사고 비행기 승객 41명, 한 여행사 패키지 상품 고객이었다 52 15:54 11,699
325826 기사/뉴스 제주항공 승객 명단 공개했다 삭제한 조선일보…반복된 윤리 위반 34 15:53 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