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비상계엄 때 전군 움직인 새 인물 공개될 것”…빠르면 30일 ‘대폭로’

무명의 더쿠 | 12-28 | 조회 수 32415
MEgIHS

공군 정보 장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군사 전문가인 부승찬 의원은 비상계엄 때 전군을 움직이려 했던 새 인물이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부 의원은 지난 2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제보가 왔는데 너무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고 직위 자체도 믿을 만하다”며

내용에 대해서는 “마지막 확인하는 단계에 있다”면서도 “이번 계엄과 관련한 모종의 무엇과 이를 지시한 새로운 인물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비상계엄 명분을 얻기 위해 북한을 끊임없이 자극했다며 소음이 커 전투용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무인기를 평양에 보낸 것을 사례로 제시했다.

북한을 자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뭔가 있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걸 하다가 결국 실패했다”며 “북한의 대내외적인 환경 자체가 급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시작해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내세우고 비무장지대(DMZ)에 방벽을 설치했는데, 이는 한국하고 상대 안 하겠다는 것”

그는 “만일 러시아라는 새로운 출구가 없었다면 북한이 바로 대응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https://naver.me/5ssBxiES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8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1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윤측 "최악 상황 남미 꼴 날 것…中에 잠식 韓 붕괴"
    • 16:30
    • 조회 1018
    • 기사/뉴스
    63
    • [속보] 윤 대통령 측 "대통령, 체포적부심 불출석"
    • 16:29
    • 조회 702
    • 기사/뉴스
    20
    • ‘7억 로또’ 래미안 원페를라 뜬다… 방배동 부활 신호탄 될까
    • 16:26
    • 조회 595
    • 기사/뉴스
    9
    • [단독]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퇴직금 신청…尹 탄핵 다음날 '바로'
    • 16:26
    • 조회 1414
    • 기사/뉴스
    28
    • 與 "공수처 해체하고, 오동운 처장 사퇴하라"
    • 16:25
    • 조회 1113
    • 기사/뉴스
    71
    • [단독] 한석규, ‘신사장프로젝트’ 주연…‘코믹 히어로’ 변신
    • 16:24
    • 조회 697
    • 기사/뉴스
    5
    • 스트레이 키즈 방찬, 펜디 새 얼굴 됐다 “100주년에 합류 영광”
    • 16:22
    • 조회 454
    • 기사/뉴스
    4
    • 한은 이창용 "尹체포영장 사태 일단락, 정치 불확실 감소되길"
    • 16:22
    • 조회 365
    • 기사/뉴스
    5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계엄사태로 환율 30원 상승"
    • 16:19
    • 조회 939
    • 기사/뉴스
    15
    • [속보]윤측 "부정선거로 국론 분열…윤, 평화적 계엄 실시"
    • 16:19
    • 조회 1710
    • 기사/뉴스
    90
    • 네이버웹툰 불매에 판매 차질...메가커피, '가비지타임 굿즈' 미판매분 책임
    • 16:18
    • 조회 1595
    • 기사/뉴스
    26
    • 정준호 "정치? 할 거면 '대통령' 해야죠"..정계 입문설 다 밝혔다 [인터뷰]
    • 15:57
    • 조회 2526
    • 기사/뉴스
    27
    • [속보]윤 측 "불법부정선거, 중국과 관련" 주장
    • 15:56
    • 조회 1715
    • 기사/뉴스
    38
    • "이제 속이 시원하냐"…애꿎은 아이유 SNS에 댓글 테러
    • 15:55
    • 조회 1509
    • 기사/뉴스
    10
    • “연예인 모델 외면했는데 변우석·카리나라면”...변심한 프랜차이즈 업계
    • 15:53
    • 조회 2203
    • 기사/뉴스
    10
    • [속보] '조사 거부' 尹,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 15:52
    • 조회 9760
    • 기사/뉴스
    224
    • '이재명 25만원' 정면 반박한 이창용…"바람직하지 않다"
    • 15:50
    • 조회 5878
    • 기사/뉴스
    160
    • 2025년의 변우석은 누가 될까…추영우? 이준혁? 다시 변우석?
    • 15:50
    • 조회 1053
    • 기사/뉴스
    13
    • '홍범도 장군 다큐' 영화 나온다…조진웅 내레이션
    • 15:45
    • 조회 436
    • 기사/뉴스
    4
    • "명품이 안 팔려요" 눈물…갤러리아 백화점에 무슨 일이
    • 15:44
    • 조회 2716
    • 기사/뉴스
    3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