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갈 길 먼데...‘하얼빈’ 일일관객수·예매량 20만 하락세 [MK박스오피스]
2,747 28
2024.12.28 20:06
2,747 28

DFypSY

 

 

 

연말 극장가 유일한 대작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4일 연속 1위에 올랐다. 다만 관객수와 예매량 모두 하락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전날 19만 6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7만 7686명을 기록했다.

 

성탄절 무려 84만여명을 끌어 모았던 ‘하얼빈’은 다음 날 22만 7787명으로 관객수가 급락했다. 여기에 ‘오징어게임’ 시즌의 공개로 화제성이 분산 되며 10만 대로 또 떨어졌다. 다시금 주말을 맞아 강력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영화는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이들의 이야기, 그 중에서도 ‘고귀한 영혼’ 안중근을 조명한다. 개봉 후 실관람객 평은 극명하게 나뉘었고, 상영 전 99%였던 CGV 골든에그지수는 하루 만에 87%로 감소, 현재 88%를 유지 중이다. 약 300억원을 들여 손익분기점은 약 650만이다.

 

‘소방관’은 2위를 유지하며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같은 날 4만 868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303만 1915명이 됐다. 이미 손익분기점(250만) 돌파에 성공하고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그 뒤로 ‘무파사: 라이온 킹’이 2만 571명으로 3위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1만 6811명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예매율은 오후 5시 기준, ‘하얼빈’(45.2%, 예매량 약 20만장),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 (11.7%, 예매량 약 5만 3천여장) ‘소방관’(6.9%, 약 3만여장)순이다.

 

한편,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게임2’는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집계됐다.

 

이날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공개 날인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1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게임의 우승자인 ’기훈(이정재)‘이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 ’프론트맨‘과의 정면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를 비롯해,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최승현(탑) 등이 출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20871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7 00:17 4,5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98,2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49,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3,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78,3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6,3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0,3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5,8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19,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39,4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5821 이슈 실시간 관저 근처 소리 지르면서 뛰어가는 사람 8 05:48 537
2595820 이슈 2024년 빌보드 Year-End Chart(연간차트)에 든 K-POP 가수들 05:39 293
2595819 이슈 정신승리중인 돼지지킴이들 23 05:23 2,603
2595818 이슈 관저 근처 소방차도 옴 14 05:14 2,861
2595817 이슈 관저 앞 경찰버스 9 05:10 2,155
2595816 이슈 실시간 한남동 cctv 23 05:04 3,468
2595815 이슈 실시간 집결 중인 경찰버스 ㄷㄷ...jpg 103 04:46 9,152
2595814 유머 3. 레이어를 끄고 충격받기.jpg 11 04:45 1,763
2595813 이슈 이제 지방에 인구 100만 '시' 없다 1 04:44 1,582
2595812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00편 8 04:44 423
2595811 기사/뉴스 [단독] 당근마켓, 병원 예약 서비스 뛰어든다…“1분기 중 시범 서비스” 6 04:37 876
2595810 이슈 이미 부정선거 트집으로 헌정사상 최초의 사건을 만들어낸 전력이 있는 국민의 힘(당시 한나라당) 12 04:00 2,269
2595809 이슈 아무래도 3의 가호를 받은 듯한 1주일 (로또, 연금복권) 9 03:28 3,236
2595808 이슈 MBC 드라마 '미스터블랙'팀이 10억여원 재고정보서류를 소품으로 파기했습니다 (2016년도 사건) 54 03:14 5,704
2595807 유머 가수별 발 찧는 소리 12 03:11 2,261
2595806 이슈 뭔가 미묘하게 닮아보이는 황치열(가수) & 추영우(옥씨부인전 남주) 21 03:09 2,137
2595805 기사/뉴스 김민종, '6년 열애' 이승연 언급 "가끔 전화, 장가 왜 안 가냐고" (A급 장영란) 16 03:06 4,638
2595804 이슈 2025 팬톤 올해의 컬러 'Mocha Mousse' 50 02:53 4,072
2595803 기사/뉴스 인천 원도심 초등학생 감소 심각… 계양구 37.8% 줄어 16 02:51 2,127
2595802 유머 귀여운 손 엑스레이 3 02:51 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