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 마지막 토요일 둘로 나뉜 광화문... 교통 혼잡 극심
3,908 44
2024.12.28 17:46
3,908 44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 등은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세종대로를 중심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모든 차로가 막힌 채 진행됐다. 주최 측 추산 집회 참석 인원은 200만 명이다.


이날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차강석씨는 “야당 대표는 본인의 재판은 밥 먹듯이 미루면서 (한 권한대행이) 나라 명운을 좌지우지하는 사안에 정당하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양당 협의를 구하고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려는 게 직무유기냐”며 “야당은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려는 시도를 그만하라”고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계엄 합법, 탄핵 무효’, ‘내란 수괴 이재명을 체포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무대 지시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 화이팅” “대통령님 힘내세요” 등 구호를 외쳤다. 무대에서 ‘손에 손잡고’, ‘테스형’ 등 대중가요가 흘러나오자 참가자들 사이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 열었다.

주최 측 추산 집회 참석 인원은 약 5만 명이다.

이들 단체는 집회를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동시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날 비상행동이 주최하는 집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이 대표 등은 별도의 연설은 하지 않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의원들은 서울·경기·인천 시도당 소속 지역위원회 차원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91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99 01.15 36,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8,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8,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8,3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4,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4,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7,4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9,7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444 기사/뉴스 배우 김선영 제작 연극 ‘더 시걸’ 16일 막 올라 1 14:32 261
329443 기사/뉴스 상위 0.1% 혜리, 정수빈에게 과도한 관심 갖는 이유 (선의의 경쟁) 14:30 534
329442 기사/뉴스 루머) 갤럭시S25 슬림 렌더링.gisa 10 14:27 1,202
329441 기사/뉴스 [공식] 'SBS 연예대상', 우여곡절 끝 설날 당일 생방송 확정…후보는 유재석·전현무·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 6 14:26 730
329440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공수처 2차 조사 불응 134 14:25 5,972
329439 기사/뉴스 2차 변론기일 헌재 도착하는 탄핵소추단 185 14:16 9,109
329438 기사/뉴스 [단독] '얼굴천재' 서강준, 신동엽 만난다…전역 후 첫 예능은 '짠한형' 40 14:12 1,079
329437 기사/뉴스 케이팝포플래닛 “하이브, 기후위기 심화 최악 빌런” 15 14:09 1,138
329436 기사/뉴스 [단독]‘원경’ 노출신, 대역 배우였다…대본과 달라진 ‘무리수’ 설정 55 14:09 3,970
329435 기사/뉴스 “4살 딸이 다 봤다” 지인 살해 후 그 아내까지 강간한 40대男 18 13:57 2,619
329434 기사/뉴스 K뷰티, 종주국 프랑스 눌렀다…美日서 샤넬·랑콤 제쳐 15 13:55 1,454
329433 기사/뉴스 [단독] 검찰 "조지호,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우원식·한동훈 재차 체포 지시" 37 13:52 2,276
329432 기사/뉴스 [속보] 법원,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앞두고 청사 보안 강화 1 13:39 1,183
329431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조사본부, 비상계엄 '포고령 2호' 준비했나…'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 담긴 문건 공유 24 13:25 1,830
329430 기사/뉴스 ‘아스날전도 명단제외’ 토트넘 전력에서 배제된 양민혁, 언제 데뷔하나 10 13:24 853
329429 기사/뉴스 "사기탄핵" 이어 "이재명의 도구"…공수처·경찰·법원·헌재 다 때린 친윤 비대위 10 13:24 1,018
329428 기사/뉴스 시민 1413명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윤석열 내란 방탄’ 국힘 5적은 누굴까. 43 13:18 2,621
329427 기사/뉴스 여친 살해후 '자해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1심서 무기징역 6 13:15 1,293
329426 기사/뉴스 주원, 가수 전격 데뷔? 달콤한 고백송 '사랑은...' 발매 4 13:09 726
329425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계엄 특검법' 발의 당론으로 채택 212 13:07 1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