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장 이상의 CD를 재활용해서 자원으로 바꾸는 공장이 운영중인 일본
카나가와현 에비나시에 있는 이 공장에서는
도쿄, 치바, 나가노, 히로시마, 미야기 등 전국 각지에서 CD가 들어오는데
대체로 콘서트 선행응모권, 랜덤특전등으로 대량주문되어 쓸모없어진 CD와 앨범을 처리하고 있음
들어온 CD는 각지의 지원사업소 등으로 보내져 장애인들이 수작업으로 포장을 뜯고 케이스, CD 본체, 지류로 구분함
이 중 포장필름은 완충재로, 케이스는 볼펜 축 등으로 재활용, CD 본체는 해외로 보내서 처리 중
실제 이용자 인터뷰로 한때 150만~200만엔을 CD 사는 데 소비했다는 신데마스P였던 A씨의 사례가 나오는데
지금은 오시가 이벤트 출연이 적어져 지출이 안정되었지만 러브라이브 등에서 과거 자신과 같이 CD구매로 지출이 늘어나는 젊은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고.
한국에도 좀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