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편 대신 운전대 잡았다"…지인 숨지게 한 50대
4,483 5
2024.12.28 15:32
4,483 5

28일 뉴스1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2·여)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


A씨는 지난 7월31일 오후 8시26분쯤 강원 원주시 소재 횟집 앞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다 이동 방향 옹벽 전방에 서 있던 B씨(62·여)를 차 앞부분으로 충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전부터 알던 두 사람은 이날 부부 동반 저녁 모임을 가졌다. A씨는 술을 마신 남편을 대신해 익숙지 않았던 화물차를 몰았고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면서 사고를 냈다.


박 판사는 "피해자의 남편도 이를 지켜보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재판단계에서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 초범인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



민수정 기자



https://v.daum.net/v/2024122807154074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256 00:06 8,5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6,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3,2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093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폭행' 강인, 슈주 히트곡 열창하고 있었다 2 12:51 499
344092 기사/뉴스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논란에…경찰, 간호사 집·휴대폰 압수수색 17 12:47 781
344091 기사/뉴스 기안84 진 지예은, 첫 손님 받는다‥숙박객 눈물 쏙 뺀 저녁식사(대환장 기안장) 12:46 460
344090 기사/뉴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첫 주에 4,399억 벌어…게임 원작 오프닝 신기록 5 12:42 255
344089 기사/뉴스 "시기 부적절"…민주 지도부, 우원식 '동시 개헌·대선' 제안 거절 29 12:34 1,614
344088 기사/뉴스 ‘디어엠’ 4년만 빛 본다‥박혜수 등판 “우리도 누군가의 첫사랑일지도‥” 2 12:32 814
344087 기사/뉴스 경서, 첫 자작곡 ‘그러니 내 옆에’ 발매…싱어송라이터 데뷔 1 12:31 174
344086 기사/뉴스 유세윤, 국내 딱 2벌 뿐인 효민 드레스 '회오리 감자'에 비유 17 12:29 3,089
344085 기사/뉴스 야구방망이 들고 내연녀 찾아간 아내…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 3 12:29 969
344084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개헌, 합의하는 만큼만…국민투표법 개정 서두르자" 316 12:28 8,730
344083 기사/뉴스 여수 화력발전 철거 현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1 12:28 304
344082 기사/뉴스 "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20 12:28 1,688
344081 기사/뉴스 박찬대 "김건희 구약성서 통째 외운다는 尹 허위사실 기소해야" 26 12:24 2,099
344080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백상예술대상 최다 8개 부문 후보 '돌풍'[공식] 8 12:23 670
344079 기사/뉴스 신평 변호사, 윤 전 대통령이 예언자적 지위에서 점지하는, 기름 부은 사람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된다 22 12:23 1,172
344078 기사/뉴스 이즈나, ‘SIGN’ 컴백 첫 주 활동 성료…아련·몽환+화려한 비주얼 빛났다 1 12:21 238
344077 기사/뉴스 ‘길바닥 밥장사’ 배인혁 “뜬금없는 조합?…황광희→전소미 등 케미 재밌게 나와” 1 12:20 388
344076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하는 선거돼야" 46 12:19 1,046
344075 기사/뉴스 '충격' 홍명보호 주전→英 3부 구단 입단→1초도 못 뛰어→"방출될 것"…아름다운 도전? 황당한 도박이었다 13 12:06 1,242
344074 기사/뉴스 '대망'의 오세훈, 당내 경선 참여 검토 확인 36 12:0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