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갑제 "제일 코미디는 '박근혜 탄핵' 권성동이 그보다 만 배 엄중한 윤석열 보호한다 나선 것"
3,610 41
2024.12.28 14:14
3,610 41

cOrpCv

 

조 대표는 국민의힘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회 추천몫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는 등 사실상 탄핵 절차를 가로막는 데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유에 비하면 윤 대통령이 탄핵 사유는 한 만 배 쯤 엄중할 것"이라며 "제일 코미디적인 상황은 박 대통령 탄핵 당시에 검사 역할을 한 권성동 의원이 그보다 만 배나 엄중한 윤 대통령을 보호하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소추위원이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망상적, 발작적 계엄령 선포"라며 "제일 밑에 깔려 있는 것은 부정선거 음모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정선거 음모론은 국민들의 주권적 결단인 선거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여소야대도 국민들이 선택한 것이다.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될 것 아닌가. 그것을 안 받아주기 위해 (22대 총선을) 부정선거였다고 하는 것 자체가 반역 아닌가"라고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번 계엄을 '경고성'이라고 설명했다는 데 대해서는 "세상에 경고성 계엄이 어디...(있나)"라며 "이 사람이 특수부 검사를 오래 하다 보니 국민을 피의자로 보고 세상을 만만하게 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패하면 목숨을 잃든지 자리를 잃든지 하는 각오로 임했으면 이렇게 엉성하게 하겠나. 이 정도 하면 목숨을 걸고, 실패하면 하야했어야지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놓나"라고 말했다.

전문

https://v.daum.net/v/20241228050734690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58 12.23 118,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35,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6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9,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9,5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7,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44,2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2,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7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00,4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1859 기사/뉴스 ‘사형 집행국’ 베트남, 마약 밀수한 두목·조직원 27명에 사형 선고 16:03 41
2591858 이슈 젊은 사람들은 인천으로 잘 다니지만 우리 같이 나이 있는 사람들은 동네 여행사에서 단체관광으로 무안 가서 보홀도, 나트랑도 간다고. 16:02 631
2591857 이슈 대만 가오슝시는 학교 행정시스템에서 “부친” , “모친”이라는 단어를 “보호자 1” , “보호자 2”로 대체할 것을 공고했음 18 16:01 1,566
2591856 기사/뉴스 국토부 "무안 사고기 착륙 직전 '조류 충돌' 경고 6분 후 충돌" 18 15:59 1,932
2591855 이슈 조류 충돌 경보 1분 뒤 조종사 조난 신호 보냄 > 신고 보내고 2분 여 뒤에 사고 발생 28 15:57 4,318
2591854 이슈 국토교통부 사고 명칭 변경과 동시에 책임자 변경됐다고 함 241 15:56 16,121
2591853 이슈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 77 15:54 9,466
2591852 기사/뉴스 [단독] 제주항공 사고 비행기 승객 41명, 한 여행사 패키지 상품 고객이었다 36 15:54 7,176
2591851 기사/뉴스 제주항공 승객 명단 공개했다 삭제한 조선일보…반복된 윤리 위반 26 15:53 3,366
2591850 이슈 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이용 가이드 5 15:50 1,046
2591849 이슈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수정) 113 15:50 13,379
2591848 기사/뉴스 복지부, 현장에 장례지도사·운구차 파견…시신 수습용 백도 지원 21 15:48 3,453
2591847 기사/뉴스 제주항공 질의응답 “기장 교신 내용 FDR·CVR 파악해야 확인 가능” [지금뉴스] 11 15:47 2,077
2591846 이슈 실제 다른 항공기 이착륙 사고 시 불렀던 명칭.jpg 68 15:46 13,024
2591845 유머 엄마 워토우 웅니 대나무 노려봤지만 다 실패한 후이바오🐼🩷♥️💜 16 15:46 1,559
2591844 기사/뉴스 김용현 측 "한동훈, 본회의장 무단침입"…'계엄법 위반' 고발 342 15:46 14,268
2591843 기사/뉴스 애경의 '소년가장' 제주항공, 항공기 운항 무리하는 건 아닌지 제주항공 1대당 월 평균 430시간 운항 34 15:44 3,083
2591842 기사/뉴스 "설마 형 아니지?"..예능 출신 태권도 국대, 테니스 형님 폭행사건 [종합] 8 15:41 8,333
2591841 이슈 무안공항 관련 조선일보 1년전기사vs 현재기사 276 15:41 24,064
2591840 이슈 치료하던 학생이 울면서 진료실로 들어와서 왜 자기한테 불법 마약을 처방해서 범죄자를 만들었냐고 따졌던 일이 있다 33 15:40 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