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 의사 관건
2,424 28
2024.12.28 13:03
2,424 28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장 임명 관련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주말 중 공식 일정이 없다. 기재부 관계자는 “업무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직을 넘겨 받은 뒤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힌 바있다. 이에따라 우선은 정부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실행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관건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장 임명 관련 어떤 입장을 밝히는지다. 권한대행직을 넘겨받은 ‘유일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최 권한대행마저 임명 반대에 나설 경우 국회에서 재차 탄핵이 이뤄질 수 있다.


앞서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던 한덕수 국무총리의 경우 “여야 합의로 해달라”며 임명을 보류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하는 게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의를 거부 중이다. 이에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의 말은 사실상 헌법재판소장 임명을 하지 말자는 뜻과 같다.


국민의힘은 이미 최 권한대행에게 “임명을 보류해달라”고 공개적인 압박에 나선 상태다.


미국 정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최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m.khan.co.kr/article/202412280850011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25 24.12.30 39,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76,1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26,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46,8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49,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05,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73,3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58,4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06,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28,9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469 기사/뉴스 “가난했던 어린 시절…배고픈 이웃 없었으면” 80대 농부, 수확 쌀 전부 기부 14 15:36 913
326468 기사/뉴스 ‘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 돌파 [DA:박스] 26 15:23 912
326467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비상계엄 국무회의 일부러 서명 안해” 진술 88 15:12 9,777
326466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비행기록장치, 미국 이송해 분석하기로 결정" 7 15:08 1,708
326465 기사/뉴스 [단독]경호처 '방패' 깨졌다…尹 영장에 '형소법 조항 예외' 명시 2 15:03 1,278
326464 기사/뉴스 김용현 민낯 드러낸 '입틀막' 당사자 "한계 깨고 함께 나아가자" 10 15:01 1,662
326463 기사/뉴스 K6 중기관총 살펴보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49 15:00 3,147
326462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전방 해병부대 시찰 292 14:52 13,884
326461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표 수리 계획 없어" 27 14:48 3,106
326460 기사/뉴스 개헌 염불에 낚이면 안되는 이유 (중임제만 보고 개헌ㄱㄱ할 시기가 아님) 36 14:45 1,826
326459 기사/뉴스 '다리 부상' 서현, 지팡이 짚고 'KBS연기대상' 진행.."치료중" 10 14:42 4,302
326458 기사/뉴스 법원, 경호처 앞세운 尹의 '한남동 농성' 시도 봉쇄(굥이 영장 발부 판사 잡아라 난리치는 이유) 9 14:38 2,660
326457 기사/뉴스 "실수 한번에 하차 요구라니"..박성훈, '음란물 빛삭' 2차 해명에도 후폭풍ing[종합] 137 14:29 9,015
326456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영장 발부 판사, 직무 배제·징계해야" 462 14:19 20,882
326455 기사/뉴스 윤석열, 안가서 '폭탄주' 말아먹으며 계엄 모의…김용현 "대통령께 충성 다하는 장군들" 19 14:14 2,375
326454 기사/뉴스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G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작 법인 설립 18 14:06 1,207
326453 기사/뉴스 국힘 대통령실 국무위원들 개혁신당이 주장하는 특검법 위헌성 논란 12 13:58 1,630
326452 기사/뉴스 통계로 명확하게 드러나는 현상을 두고 ‘젊은 남성들도 현장에 있었다’ 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이해해줄 이유는 없다. 35 13:56 3,010
326451 기사/뉴스 개혁신당 "헌법재판관 임명은 절반의 성공…쌍특검 거부는 당연" 32 13:46 2,010
326450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소방관의 정신적 고통도 살펴야" 관심 호소한 유튜버 27 13:43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