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04960?sid=1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공식 일정 없이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이 최대 관심사인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 권한대행은) 주말 공식적인 일정은 없다"며 "업무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제 부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비상 정부'를 운영하는 방안부터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놓고 사회 지도층 및 정치권과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