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코끼리는 인간을 '귀여운 강아지'라고 생각한다
37,821 302
2024.12.28 10:05
37,821 302



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 중 하나다.
지능지수는 침팬지, 돌고래와 비슷하며
특히 기억력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의 감성지수(EQ)는 침팬지와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감성적인 동물이다.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 동료의 사체를 보며
매장의 예식을 치르고, 비통해하고,
무덤을 방문하러 돌아오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코끼리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인간들을
귀여운 존재처럼 여기고 있다.
우리가 귀여운 강아지를 바라보듯,
코끼리도 우리를 귀엽게 바라본다.



코끼리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언어를 구분할 수도 있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들은 간혹 마아어로

말하는 사람에게 신경질을 내거나 흥분하곤 했는데,
마아어를 쓰는 사람은 코끼리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영어를 쓰는 관광객들은 코끼리들에게

먹이도 주고 전혀 해를 끼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코끼리들은 그들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온순한 모습을 보였다.



코끼리들은 색깔을 선별하고 조합할 수 있고,
12개 음계의 음색을 구별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도구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면 곧잘 활용하기도 한다.
뇌의 무게도 5kg으로 사람보다 4배나 무겁고 크기도 크다.


>사람 구하러가는 코끼리

기억에 관여하는 측두엽의 주름도 사람보다 더 많다고 한다.

35년 전에 만났던 인간을 다시 기억해내는가 하면,
죽은 동료나 가족의 마른 뼈를 알아보고 코로 만진다거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물가를 기억하기도 한다.


>청소하는 코끼리

코끼리는 특정 단어를 기억한다.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의 대화에 주로 나오는 단어를 기억했다가

같은 단어가 들려오면 밀렵꾼의 존재를 알아차리기도 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28살의 아시아 인도코끼리 코식이는

좋아, 안돼, 누워, 아직 등 총 7마디의 단어를 따라 할 수 있다.

포유류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구사하는 것에 대해

이처럼 과학적으로 조사,기록된 것은 코식이가 처음이었고,
세계 저명 학술지에 실렸다.


>덤비는게 새끼라 봐주는 코끼리
(뒤에 엄마 혹은 아빠 안절부절ㅋㅋㅋㅋㅠㅠㅠ)



손인사하는 코끼리로 마무리 !


목록 스크랩 (15)
댓글 3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58 12.23 118,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35,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6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9,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9,5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7,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44,2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2,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7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01,2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833 기사/뉴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생존 가능성 없다" 소식에 탑승객 가족들 통곡 16:08 148
325832 기사/뉴스 보험금 타내려…정육점서 스스로 팔 절단한 20대 24 16:04 2,861
325831 기사/뉴스 ‘사형 집행국’ 베트남, 마약 밀수한 두목·조직원 27명에 사형 선고 4 16:03 856
325830 기사/뉴스 국토부 "무안 사고기 착륙 직전 '조류 충돌' 경고 6분 후 충돌" 28 15:59 3,336
325829 기사/뉴스 [단독] 제주항공 사고 비행기 승객 41명, 한 여행사 패키지 상품 고객이었다 44 15:54 9,004
325828 기사/뉴스 제주항공 승객 명단 공개했다 삭제한 조선일보…반복된 윤리 위반 29 15:53 4,205
325827 기사/뉴스 복지부, 현장에 장례지도사·운구차 파견…시신 수습용 백도 지원 22 15:48 3,793
325826 기사/뉴스 제주항공 질의응답 “기장 교신 내용 FDR·CVR 파악해야 확인 가능” [지금뉴스] 12 15:47 2,259
325825 기사/뉴스 김용현 측 "한동훈, 본회의장 무단침입"…'계엄법 위반' 고발 364 15:46 15,845
325824 기사/뉴스 애경의 '소년가장' 제주항공, 항공기 운항 무리하는 건 아닌지 제주항공 1대당 월 평균 430시간 운항 37 15:44 3,422
325823 기사/뉴스 "설마 형 아니지?"..예능 출신 태권도 국대, 테니스 형님 폭행사건 [종합] 8 15:41 8,936
325822 기사/뉴스 [공식] 송중기 출연 '냉부해', 오늘(29일) 못 본다…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여파 결방 10 15:38 2,174
325821 기사/뉴스 국민의힘, 내일 무안으로 출발 "사고 수습 방해 우려로 당일 안 간다" 381 15:36 19,005
325820 기사/뉴스 교육당국, 무안 사고 항공기(제주항공7C2216편) 교직원 5명·학생 10여명 탑승 확인 중 29 15:34 6,346
325819 기사/뉴스 [속보] 소방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 124명…오후 3시 18분 기준" 17 15:29 3,159
325818 기사/뉴스 [단독] 현빈 ‘뉴스룸’, 오늘(29일) 방송 취소..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 8 15:25 3,781
325817 기사/뉴스 무안공항 탑승객 가족, 현장서 신원확인 촉구…최상목 "조금만 기다려 달라" 129 15:23 14,371
325816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공수처가 체포영장 청구해도 각하될 것" 341 15:21 18,499
325815 기사/뉴스 [1보] 제주항공 여객기 착륙 중 외벽과 충돌해 화재… 오후 3시 현재까지 122명 사망 15 15:19 4,793
325814 기사/뉴스 [속보] 정부 "조종사 메이데이 선언 대략 2분 후 사고" 52 15:17 1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