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민호, 10개월 동안 두세 번 밖에 못 봤다"…제보자 증언 공개 [궁금한 이야기](종합)
2,727 8
2024.12.27 23:55
2,727 8
zdvMsP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송민호의 복무 관련한 제보가 계속해서 쏟아졌다.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해 취재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제보자 A씨는 제작진을 만나 "2022년 11월부터 노상 주차팀에서 근무를 했었다. 송민호가 노상 거주자 주차팀에 (작년) 3월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전화를 받으면 '노상 주차팀 누구누구입니다' 이렇게 하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렇게 얘기해줘야 하는데,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지고 민원인들 직접 오시는 건 얼굴 알아본다고 빠졌다. 우체국 가는 업무도 처음 한번 빼고는 안 갔다"고 폭로했다.

또 "처음엔 잘 왔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두세 번. 확실한 건 일주일 다 나오진 않았다. 심할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두세 번 본 정도다, 나중에는 거의 못 봤다"고 말했다.


frfmhF

지난 3월 송민호의 근무지였던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B씨는 "저희 회사 쪽의 공익 공무원이었던 건 알고 있다"며 "안 나왔다. 제가 한 10개월 동안 두 번인가 세 번밖에 못 봤다. 연가 병가가 무한도 아니고 말도 안 된다"고 제보했다.

그러면서 "본사에 있을 땐 잘 나왔다고 하더라. 거기는 눈이 한 200명 되지 않나. 그런데 여기는 눈이 적으니까 직원 다 해봐야 13명이다"며 편의를 제공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끝으로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던 제보자 C씨는 "사회복무요원은 출퇴근 기록을 어떻게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수기로 하고 담당자가 사인을 한다. 담당자 분이 사회복무 포털에 올린다. 연가, 연가, 병가, 병가, 출근으로 써야 하는데 모두 출근이라고 썼는데 담당자가 오케이 사인을 하면 모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편익시설 관장은 "제가 어떤 이야기를 잘못하면 민호에게 불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마포주민편익시설 관계자 또한 제작진에 "저희와 관련된 사항을 수사 의뢰한 상태고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naver.me/Gdyu6mw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20 00:07 20,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4,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4,7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52,8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21,9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9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5,1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4,2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1,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5,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6696 이슈 [SBS] 김성훈에게 경찰, 공수처 출입 허가하는 문서를 결재하라고 압박했던 경호처 간부들 7 20:27 835
2606695 이슈 (2024년 2월) 유시민 : 윤석열과 클린스만을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본다 2 20:27 486
2606694 이슈 16년 전, 소녀시대 명곡 'Etude' 워터파크 무대.twt 2 20:27 108
2606693 이슈 데블스 플랜 시즌2 참가자 14인 공개 13 20:26 563
2606692 이슈 실시간) 케어에서도 이렇게 버티는 경우는 처음 본다는 인플루언서 시바견 파양건 구조 진행중 20 20:25 2,764
260669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 추정 시민 분신 시도 155 20:23 6,800
2606690 이슈 아이돌 오프에서 가끔 공수치 오는 순간 16 20:21 1,738
2606689 이슈 나에게 엄마는 _______ 이다 . JPEG 1 20:21 615
2606688 이슈 [SBS] 김성훈 경호차장 수사개시서가 접수되고 직권면직된 상태라고 함! 26 20:21 1,674
2606687 정보 오퀴즈 20시 7 20:19 181
2606686 이슈 [단독] 윤갑근 변호사가 경호관들 마음 돌려 105 20:18 9,904
2606685 이슈 CHUU(츄) 2025 SEASON'S GREETINGS 비하인드 사진 2 20:17 203
2606684 기사/뉴스 최상목 "충돌하면 책임 묻겠다"‥"불상사 책임자는 최상목" 19 20:15 1,429
2606683 이슈 트와이스 내 꼬인 족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20:14 1,299
2606682 기사/뉴스 "다행이다" 뜬 눈으로 밤샌 시민들‥"파면될 때까지 나올 것" 9 20:13 1,142
2606681 이슈 윤석열 체포 이후 축구팬들 소원.txt 13 20:10 3,662
2606680 기사/뉴스 엠비씨 파평윤씨 찾아가서 인터뷰 함ㅋㅋㅋㅋㅋㅋㅋㅋ 52 20:09 7,355
2606679 이슈 정경심 교수 페이스북 (기레기들) 24 20:09 2,981
2606678 이슈 여자친구 GFRIEND Special Album 'Season of Memories'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MV Shooting Behind 1 20:09 127
2606677 이슈 미국 틱톡 금지로 어쩌면 마지막 틱톡픽이 될 히트곡 4 20:08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