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민호, 10개월 동안 두세 번 밖에 못 봤다"…제보자 증언 공개 [궁금한 이야기](종합)
2,758 8
2024.12.27 23:55
2,758 8
zdvMsP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송민호의 복무 관련한 제보가 계속해서 쏟아졌다.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해 취재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제보자 A씨는 제작진을 만나 "2022년 11월부터 노상 주차팀에서 근무를 했었다. 송민호가 노상 거주자 주차팀에 (작년) 3월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전화를 받으면 '노상 주차팀 누구누구입니다' 이렇게 하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렇게 얘기해줘야 하는데,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지고 민원인들 직접 오시는 건 얼굴 알아본다고 빠졌다. 우체국 가는 업무도 처음 한번 빼고는 안 갔다"고 폭로했다.

또 "처음엔 잘 왔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두세 번. 확실한 건 일주일 다 나오진 않았다. 심할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두세 번 본 정도다, 나중에는 거의 못 봤다"고 말했다.


frfmhF

지난 3월 송민호의 근무지였던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B씨는 "저희 회사 쪽의 공익 공무원이었던 건 알고 있다"며 "안 나왔다. 제가 한 10개월 동안 두 번인가 세 번밖에 못 봤다. 연가 병가가 무한도 아니고 말도 안 된다"고 제보했다.

그러면서 "본사에 있을 땐 잘 나왔다고 하더라. 거기는 눈이 한 200명 되지 않나. 그런데 여기는 눈이 적으니까 직원 다 해봐야 13명이다"며 편의를 제공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끝으로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던 제보자 C씨는 "사회복무요원은 출퇴근 기록을 어떻게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수기로 하고 담당자가 사인을 한다. 담당자 분이 사회복무 포털에 올린다. 연가, 연가, 병가, 병가, 출근으로 써야 하는데 모두 출근이라고 썼는데 담당자가 오케이 사인을 하면 모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편익시설 관장은 "제가 어떤 이야기를 잘못하면 민호에게 불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마포주민편익시설 관계자 또한 제작진에 "저희와 관련된 사항을 수사 의뢰한 상태고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naver.me/Gdyu6mw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63 01.15 52,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6,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12,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81,6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9,7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4,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8,4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40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3,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9,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636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윤 대통령, 재소환 어려워”…구속영장 청구 서부지법에 할듯 10:41 0
329635 기사/뉴스 보폭 넓히는 이재명, 이번엔 은행장들 만난다…‘상생금융’ 화두 9 10:39 239
329634 기사/뉴스 '전원 일본인 걸그룹' 코스모시, 데뷔 2주만에 MV 천만뷰 달성 2 10:38 185
329633 기사/뉴스 "내합남불. 역대 대통령 글 중 최악"…조갑제, 체포 전 '尹 메시지' 혹평, 왜? 1 10:37 248
329632 기사/뉴스 YG, 배우 매니지먼트 종료 "음악 사업 집중" [공식입장] 17 10:37 1,543
329631 기사/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구속열차 4 10:36 403
329630 기사/뉴스 광명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 민생안정금 지급 17 10:34 617
329629 기사/뉴스 이재준 수원시장, 무안공항서 홀로 봉사활동한 초등학생에게 표창 수여 51 10:30 1,661
329628 기사/뉴스 민우혁 주연 뮤지컬, 30분 남기고 돌연 중단…110% 환불 "언짢은 마음 푸시길" 19 10:29 3,522
329627 기사/뉴스 장원영 "읽으면 힘이 된다"…말하자마자 또 베스트셀러 1위 11 10:28 1,143
329626 기사/뉴스 ‘핸썸가이즈’ 안재현 뜬다, 차태현과 소식좌 연합 결성 2 10:27 531
329625 기사/뉴스 [현장연결] '尹 체포 방해 혐의'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출석…"임무 수행할 뿐" 8 10:26 521
329624 기사/뉴스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퇴직금 신청…'尹 탄핵' 이튿날 곧바로 7 10:21 444
329623 기사/뉴스 지지율 상승의 딜레마…與 '과다표집 여론' 따라가나 14 10:21 1,018
329622 기사/뉴스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저지' 尹지시 아냐…경호 임무 수행" 32 10:14 1,730
329621 기사/뉴스 2찍들의 요즘 대란템 29 10:13 4,787
329620 기사/뉴스 'K팝 슈퍼 루키' 킥플립, 첫 앨범 선주문 30만장 돌파..JYP 차세대 보이그룹 데뷔 기대감 'UP' 9 10:10 559
329619 기사/뉴스 ‘하이브 퇴사’ 프로미스나인 빅플래닛行=오보였다 “사실무근”[공식] 82 10:10 8,442
329618 기사/뉴스 [단독] 배현성, '신사장프로젝트' 주연‥'대상' 한석규와 호흡 4 10:07 1,680
329617 기사/뉴스 롯데·신세계·현대 아웃렛 설 당일 문 연다…'첫 사례'(종합) 18 09:5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