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로켓펀치' 멤버 4인이 소속사를 떠난다.
로켓펀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로켓펀치의 멤버 연희, 윤경, 소희, 다현의 전속 계약이 오는 31일부로 종료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당사는 로켓펀치 멤버들의 향후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했으며,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로켓펀치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로켓펀치는 지난 2019년 6인조로 데뷔했다. 지난 5월 팀의 간판이자 일본 출신 멤버 쥬리가 탈퇴한 후 5인조로 재편했다. 하지만 이번에 멤버 4명이 동시에 소속사를 떠나면서 로켓펀치는 향후 활동이 힘들게 됐다. 수윤만 울림에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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