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에 男화장실 청소시키면 성착취” 민원…서울시 “男 지원자가 적어”
3,066 16
2024.12.27 20:41
3,066 16
hXPJxp
남성 화장실을 여성이 청소하는 것은 해당 여성에 대한 성착취 행위라고 주장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남성 직원이 부족해 벌어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인 A 씨는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요즘 같이 성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아직 남성화장실을 여성이 청소하는 행태는 참으로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성 미화원이 남성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 누는 모습(성기도 볼 수 있음)과 변기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남성 혐오감이 들지 않을까 한다"며 "이런 행위는 여성 청소 미화원에 대한 성 착취 행위와 같은 것이다. 이 또한 남성우월주의의 표상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 화장실 청소는 남성 청소 미화원이 해야 한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남성 화장실은 남성 청소 미화원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이면 대중들의 인식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 지하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민원을 채택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시와 공사는 "청소 직원 채용 시 남성 지원자 수가 적어 여성이 대다수 채용된 후 역사에 배치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https://naver.me/IDFnKkKg

문화일보 박준우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333 00:07 7,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0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2,5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32,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3,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8,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1,0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7,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7,4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7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5794 이슈 재미로보는 계엄전 샤머니즘(예지몽,사주,무당) 모음 글(스압주의) 06:08 47
2605793 기사/뉴스 [속보]경찰 기동대 3200명, 버스 160대 尹체포 현장 투입 8 06:07 321
2605792 기사/뉴스 [속보] 관저 근처 매봉산에도 체포팀 집결...곧 관저 진입 시도 20 06:01 1,142
2605791 기사/뉴스 [속보]'尹체포영장' 공조본, 국힘 인간 띠 뚫고 관저 쪽 진입 18 05:58 1,869
2605790 기사/뉴스 2차 체포 영장 유효기간 1월 21일까지 5 05:58 1,100
2605789 기사/뉴스 [속보]경찰, 관저 바리게이트 제거…형기대 추가 투입 5 05:57 904
2605788 기사/뉴스 MBC속보 경찰 관저 뒤 등산로 통해서도 진입 시도 19 05:57 1,555
2605787 유머 안녕하세요~^^ 아 네..^^ 37 05:55 1,434
2605786 이슈 경찰 막는 국힘 의원들 끌어내는 중 48 05:49 4,117
2605785 기사/뉴스 MBC 경찰, 진입 막는 국민의힘 의원들 끌어내 12 05:49 1,752
2605784 기사/뉴스 [실시간] 공수처&경찰 vs 변호인단 등 관저 앞 일부 몸싸움 1 05:47 1,324
2605783 기사/뉴스 MBC속보 공수처-경찰 몸으로 밀며 관저 진입 시도 5 05:46 1,349
2605782 기사/뉴스 [단독] 국가기록원, 12·3 비상계엄 관련 기록물 폐기 금지 결정 29 05:43 2,549
2605781 기사/뉴스 [단독] 尹체포 재시도 임박에 경호처 지휘부 “빠질 사람은 빠져도 좋다” 2 05:42 1,320
2605780 이슈 [속보] 국짐 나경원 황교안 등 관저 앞으로 이동 6 05:41 1,544
2605779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불행한 사태 발생시 엄중히 책임 물을 것" 209 05:36 6,158
2605778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경찰, 체포·수색영장 제시…경호처와 대치 4 05:31 1,001
2605777 기사/뉴스 [속보] 경찰, 관저 앞 기동대 3천여명 투입…진입로 확보 11 05:29 1,454
2605776 기사/뉴스 [속보]공조본, 관저 앞 국힘 의원들에 "집행 막으면 현행범 체포" 29 05:27 1,813
2605775 기사/뉴스 [속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경찰버스 4대 중 1대 출발 4 05:27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