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새 권한대행 최상목에도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요청
15,205 136
2024.12.27 20:23
15,205 136

국민의힘이 27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해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를 재차 요청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상목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날 때까지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을 보류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직전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 총리 탄핵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자 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를 재차 당부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심판 결정을 내릴 때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해 왔다.


국민의힘은 한 총리 탄핵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권 권한대행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의결은 의결정족수 (재적의원) 3분의 2를 갖추지 못해 원천 무효”라며 “이에 따라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에 탄핵안 의결이 원천 무효라는 내용의 권한쟁의심판과 더불어 국회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만 한 전 권한대행이 직무정지를 수용한 데 대해선 “저희와 입장이 다르다”면서도 “국정 안정 등을 감안해 신속 수용한 것”이라며 “총리의 고민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https://m.khan.co.kr/article/202412271808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66 12.23 119,9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35,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67,0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10,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9,5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0,0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46,6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3,6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73,7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02,2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894 기사/뉴스 랜딩기어 미작동에 ‘의문’…동체착륙 대비 틈도 없었다 5 19:02 1,976
325893 기사/뉴스 팔순잔치 일가족 9명·수능 끝 '고3 형제'·직장동료…2021년생까지(종합) 23 19:01 2,884
325892 기사/뉴스 [속보] 사망자 177명 수습…60명 신원 확인 28 19:00 3,401
325891 기사/뉴스 ‘트롯여제’ 송가인, ‘엄마 아리랑’으로 ‘트롯대전’ 압도 2 18:55 680
325890 기사/뉴스 조명에 의지한 야간 수습작업 17 18:40 9,546
325889 기사/뉴스 [단독] 與, 헌재에 “한덕수 총리 직무만 정지, 권한대행은 유지” 667 18:35 21,667
325888 기사/뉴스 몰려든 유튜버들과의 갈등도 빚어졌다. 유튜버들은 무분별하게 공항 전반을 촬영했고 이 과정에서 “찍지 말아라, 여길 왜 찍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219 18:33 21,226
325887 기사/뉴스 [속보] 검찰,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대책본부 구성 288 18:30 18,123
325886 기사/뉴스 “초등학교 들어갈 아이 있는 엄마인데…” “딸·사위가 한 비행기에 탔는데…” 24 18:29 8,566
325885 기사/뉴스 혁신당 김선민 “최상목, 나경원·송언석·박수영 등 내란세력과 연락하지 말길” 36 18:29 2,518
325884 기사/뉴스 [속보]尹, 공수처 3차 출석요구도 불응..체포영장 유력 검토 38 18:29 1,000
325883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지도부 무안 방문…"사고 수습 방안 논의" 5 18:26 1,328
325882 기사/뉴스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전남 지역 전·현직 공무원 35명 숨져 171 18:21 38,636
325881 기사/뉴스 [속보]소방청 “항공기사고 사망자 176명…생존 2명” 26 18:21 5,059
325880 기사/뉴스 도경수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 제보회 취소 "제주항공 사고에 깊은 애도" 13 18:20 2,599
325879 기사/뉴스 “암 완치 기념 여행 가셨던 우리 어머니... 중3 여동생과 앞으로 어떻게 살란 말인가요” 199 18:19 30,181
325878 기사/뉴스 "팔순잔치 가족여행…한순간 비극으로" 178 18:14 35,130
325877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3차 소환도 불출석…공수처 조사 무산 221 18:12 7,498
325876 기사/뉴스 [특보] 대통령실 “무안공항 사고 긴급회의 결과, 최 권한대행에 보고” 378 18:08 19,587
325875 기사/뉴스 민주, 내란 선동·선전 고발 대상에 권성동 포함 가닥 402 18:05 1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