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감독 "시즌3가 더 좋아…할리우드 제안도 받았다" 깜짝 고백
1,902 9
2024.12.27 19:58
1,902 9

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와 AP통신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기념해 진행한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1에 비해 캐릭터가 더 많아진 시즌2를 언급했다. 그는 전 시즌보다 더 많은 시간이 캐릭터를 비춘다며 "시즌1에서는 빚을 가지고 게임에 참여하려면 적어도 중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바뀌었다.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대박을 위해 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한다. 사회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린 캐릭터들이 늘어난 이유를 함께 전했다. 수많은 기대가 쏠린 가운데 황동혁은 시즌2에 이어 공개될 시즌3를 향한 질문에 "시즌2보다 더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황 감독은 '미국 작품이나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하고 싶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과정을 전공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정말 많다. '오징어 게임' 이후 그런 제안들을 받았다. 하지만 전 작가이자 감독이라 한국 배우들과 일하고 한국어 대사로 한국어 디렉션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다. 하지만 좋은 대본이 제게 온다면 왜 안하겠나. 전 특히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날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생각해 둔 차기작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아직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10~2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장편 영화를 계획 중이다. '오징어 게임'보다 더 어두울 거다. 꽤 잔인하고 슬프지만 동시에 유머러스할 거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45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41 12.23 103,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7,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53,0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2,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3,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72,5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31,2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7,1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62,4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5,9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1502 팁/유용/추천 구성환 홍콩 여행 코스 1 00:36 145
2591501 이슈 김수현이랑 눈 마주치면 어떤기분일까 00:35 166
2591500 이슈 일부러 학생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 선생님 3 00:34 694
2591499 이슈 연말무대에 등장한 NCT 127 소방차 00:34 149
2591498 이슈 광화문에 나타난 심즈...x 4 00:32 646
2591497 이슈 [뉴스타파] 홍준표 여론조사비(명태균) 입금자는 '홍 캠프 직원'이었다 17 00:32 651
2591496 유머 버스안에서도 시위를 응원하는 동료 시민 9 00:31 1,134
2591495 유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팬시차일드 모임 (지코, 딘, 크러쉬, 페노메코) 2 00:29 352
2591494 유머 한국 입국한 펭수 엄마 3 00:29 1,052
2591493 이슈 정부가 개인정보를 공공재 취급하는 나라.txt 17 00:28 2,045
2591492 이슈 오늘 광주 집회에서도! '큰 기 놀이'라고 알려주심 (깃발을 흔드는 기접놀이) 11 00:28 745
2591491 이슈 오징어게임2 구독 1600만 해외 유튜버 리뷰 번역.txt (스포) 13 00:27 1,955
2591490 이슈 방금 스타라이트보이즈 최종 선발된 데뷔조 결과 35 00:26 1,193
2591489 이슈 정확히 10년전 승헌쓰.ytb 00:26 290
2591488 기사/뉴스 윤석열 "상황 안 맞는 일방적 진술"... 검찰수사 '부정' / SBS 8시뉴스 4 00:26 591
2591487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모닝구무스메.'15 '冷たい風と片思い/ENDLESS SKY/One and Only' 00:25 60
2591486 정보 인천공항 면세점 근황.jpg 7 00:25 2,513
2591485 이슈 아들 키 169cm.. 부모 반응 69 00:24 6,557
2591484 이슈 태어난지 3주차 똥강아지 10 00:22 1,712
2591483 유머 한겨울 붕어빵 떼 죽음 사건 16 00:21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