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건보료 수천만원 체납’ 정재용·정수근·김혜선, 아직도 안 냈다… 래퍼 도끼는 납부
5,094 24
2024.12.27 19:28
5,094 24
건강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인 가수 조덕배·정재용(DJ DOC), 전 야구선수 정수근·권오준, 배우 김혜선·김희라 등이 아직도 밀린 건보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2022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 음주운전으로 방출된 일본인 축구 선수 쿠니모토 다카히로(27)도 건보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체납자 명단에 올랐던 래퍼 도끼(34·본명 이준경)는 2200여만원의 체납 건보료를 모두 납부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7일 4대 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고액·상습 체납자 1만3688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들이 체납한 총 금액은 5637억원에 이른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그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던 배우·가수 상당수가 아직도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가수 겸 작곡가 조덕배(65)씨는 2010년 2월부터 건보료 3200만원 이상을 체납했다. DJ DOC로 활동했던 가수 정재용(51)씨도 건보료 약 3000만원을 미납한 상태다. 이밖에 전 야구선수 정수근(47)씨와 권오준(44)씨, 배우 김혜선(55)씨도 건보료 1500만~3000만원을 체납했고, 원로 배우 김희라(77)씨도 1000만원 넘는 건보료를 내지 않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밀린 건보료를 모두 납부하면 홈페이지에 공개된 체납자 명단에서 삭제되는데, 현재 명단에 남아있는 배우·가수 등은 밀린 건보료를 내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했다.


올해 새로 발표된 건보료 체납자 명단에는 축구 선수 쿠니모토 다카히로도 포함됐다. 체납액은 3130만원이다. 그는 2018~2022년 프로축구 K리그 경남 FC와 전북 현대 소속으로 뛰다 2022년 7월 면허정지 처벌 수준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포르투갈 리그로 떠났다. 공단 관계자는 “체납 이후 계속 우편 등으로 연락하며 압류를 진행하고 일부 징수했지만, 2022년 출국 이후엔 연락이 안 닿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 작가 강유리(28)씨, 배우 정재헌(31)씨도 각각 체납 건보료 3600만원, 2000만원을 내지 않고 있다. 배우 등은 아니지만, 양재규(62) 정풍기업 대표는 약 5억2000만원, 최성훈(58) 부산 에스병원 원장은 약 5억원의 건보료를 체납한 상태다.


https://naver.me/FQVXhmF4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76 03.28 64,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1,4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42,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8,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60,6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8,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7,9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9,7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8,9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7,5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3839 이슈 농땡이부리다 걸린 챗GPT 1 06:05 105
2673838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가장 최악은 한국·일본 등 무역장벽…韓자동차 81% 한국서 생산" 14 06:02 485
2673837 이슈 뉴스에서 갑자기 아들로 둔갑한 사람 1 05:59 404
2673836 유머 레고 조립 자존심 싸움.jpg 8 05:54 487
2673835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오늘 자정부터 관세 부과” 7 05:51 785
2673834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90편 3 05:45 135
2673833 이슈 요즘 소꿉놀이 05:42 343
2673832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공식발표…한국 25%·일본 24%·중국 34% 부과 50 05:40 2,066
2673831 기사/뉴스 "김수현 재기 불가능할 듯" 눈물의 회견 본 프로파일러 지적, 왜 6 05:20 2,250
2673830 기사/뉴스 [단독]'지역별 차등 최저임금' 논의 테이블 올린다 28 05:10 1,399
2673829 이슈 다양한 불륜의 세계;;;; 11 05:09 2,126
2673828 기사/뉴스 '대규모 싱크홀' 강동구서 또 땅꺼짐 현상…임시복구 완료 7 04:53 1,636
2673827 이슈 당근에 올라온 20만원에 벚꽃 같이 볼 여자 구하는 글 15 04:40 2,761
2673826 이슈 저작권 침해로 배상판결 뜬 길거리 노래방 유튜버 9 04:37 2,479
2673825 이슈 오빠가 허위매물 중고차딜러 폭행해서 고민인 동생 35 04:24 3,104
2673824 이슈 100% 우리 쌀로 만들었다는 딸기시루 8 04:22 2,641
2673823 이슈 냉장고 여는 소리가 나서 주방에 가보니... 4 04:13 2,891
2673822 이슈 팝업스토어 이용하기 시작한 신천지의 새로운 포교활동 21 04:07 3,176
2673821 이슈 “술 먹지 말고 열심히 살라” 엄마 충고에 흉기 휘두른 30대 6 04:04 1,508
2673820 이슈 4.2 재보궐선거 결과, 당락 정리 20 04:03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