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건보료 수천만원 체납’ 정재용·정수근·김혜선, 아직도 안 냈다… 래퍼 도끼는 납부

무명의 더쿠 | 12-27 | 조회 수 4814
건강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인 가수 조덕배·정재용(DJ DOC), 전 야구선수 정수근·권오준, 배우 김혜선·김희라 등이 아직도 밀린 건보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2022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 음주운전으로 방출된 일본인 축구 선수 쿠니모토 다카히로(27)도 건보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체납자 명단에 올랐던 래퍼 도끼(34·본명 이준경)는 2200여만원의 체납 건보료를 모두 납부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7일 4대 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고액·상습 체납자 1만3688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들이 체납한 총 금액은 5637억원에 이른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그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던 배우·가수 상당수가 아직도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가수 겸 작곡가 조덕배(65)씨는 2010년 2월부터 건보료 3200만원 이상을 체납했다. DJ DOC로 활동했던 가수 정재용(51)씨도 건보료 약 3000만원을 미납한 상태다. 이밖에 전 야구선수 정수근(47)씨와 권오준(44)씨, 배우 김혜선(55)씨도 건보료 1500만~3000만원을 체납했고, 원로 배우 김희라(77)씨도 1000만원 넘는 건보료를 내지 않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밀린 건보료를 모두 납부하면 홈페이지에 공개된 체납자 명단에서 삭제되는데, 현재 명단에 남아있는 배우·가수 등은 밀린 건보료를 내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했다.


올해 새로 발표된 건보료 체납자 명단에는 축구 선수 쿠니모토 다카히로도 포함됐다. 체납액은 3130만원이다. 그는 2018~2022년 프로축구 K리그 경남 FC와 전북 현대 소속으로 뛰다 2022년 7월 면허정지 처벌 수준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포르투갈 리그로 떠났다. 공단 관계자는 “체납 이후 계속 우편 등으로 연락하며 압류를 진행하고 일부 징수했지만, 2022년 출국 이후엔 연락이 안 닿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 작가 강유리(28)씨, 배우 정재헌(31)씨도 각각 체납 건보료 3600만원, 2000만원을 내지 않고 있다. 배우 등은 아니지만, 양재규(62) 정풍기업 대표는 약 5억2000만원, 최성훈(58) 부산 에스병원 원장은 약 5억원의 건보료를 체납한 상태다.


https://naver.me/FQVXhmF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32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체포하면 선처"…공수처, 경호처 설득 중
    • 05:17
    • 조회 515
    • 기사/뉴스
    1
    • [속보] 경찰, 국민의힘 당직자들에게 수색영장 제시
    • 05:17
    • 조회 589
    • 기사/뉴스
    6
    • [생중계] 이시각 골라보는 체포 라이브
    • 05:15
    • 조회 889
    • 기사/뉴스
    9
    • 경호처, 체포조 도착하자 관저 입구 철조망 설치 [포토뉴스]
    • 05:11
    • 조회 1457
    • 기사/뉴스
    19
    • [속보] 공수처 일부 차량 한남동 관저 앞 도착…윤대통령 체포 시도 임박
    • 05:11
    • 조회 299
    • 기사/뉴스
    1
    • [속보] ‘공수처’ 적힌 조끼 입은 수사팀, 관저 입구로 이동
    • 05:09
    • 조회 685
    • 기사/뉴스
    3
    • [속보]'조폭 잡는' 서울청 형기대 尹관저 이동 준비…광수단 앞 집결
    • 05:07
    • 조회 767
    • 기사/뉴스
    12
    • [속보] 경찰, 버스 차벽으로 한남대로 전면 통제…차량 회차
    • 05:06
    • 조회 568
    • 기사/뉴스
    2
    • [속보] 국민의힘 의원들, 관저 입구서 '체포 저지' 인간띠
    • 05:05
    • 조회 1834
    • 기사/뉴스
    32
    • 공수처, 체포영장 재집행..최장 2박3일 장기전
    • 05:01
    • 조회 977
    • 기사/뉴스
    15
    •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 04:20
    • 조회 11163
    • 기사/뉴스
    150
    • [속보] 尹체포영장 집행 임박…공수처 차량 관저 도착
    • 04:13
    • 조회 2948
    • 기사/뉴스
    30
    • [속보] 체포조 집결지에서 버스 탑승중
    • 04:11
    • 조회 4108
    • 기사/뉴스
    23
    • “벤츠·BMW, 그동안 즐거웠지”…‘독기’ 품은 아우디, 올해 신차 16종 내놓는다
    • 04:09
    • 조회 878
    • 기사/뉴스
    1
    • "현지서도 깜짝"…노랑풍선 '日 우베 전세기 상품' 전석 매진
    • 04:06
    • 조회 2007
    • 기사/뉴스
    11
    • 공수처 체증 목적으로 소형카메라 준비, 장애물 제거조 제압조 체포수색조로 역할분담, 공수처 체포팀 검사 수사관 40명투입 전망 경찰 관저 주변에 51개 부대 3천여 명 투입, 체포영장 집행에 베테랑 형사 천여 명 투입
    • 04:03
    • 조회 2219
    • 기사/뉴스
    24
    • 이효리♥과 손예진♥의 만남..이상순X현빈 투샷.."외모 뒤지지 않아" [스타이슈]
    • 03:56
    • 조회 2730
    • 기사/뉴스
    9
    • “트럼프가 이정도로 무섭나”...메타·아마존, 이번엔 다양성 정책 폐기
    • 02:56
    • 조회 2529
    • 기사/뉴스
    18
    • S.E.S 바다, SM 30주년 콘서트 참여 소감 "모두의 숭고함 녹아있는 공연"
    • 02:30
    • 조회 1356
    • 기사/뉴스
    2
    • 경찰, 尹지지자 연좌농성 강제해산…관저입구 진입로 확보
    • 01:54
    • 조회 6233
    • 기사/뉴스
    3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