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수논객 조갑제 "尹·국민의힘 이적행위…김정은 이롭게 해"
1,509 16
2024.12.27 19:24
1,509 16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두고 이적 행위를 하는 이적 단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조 대표는 "보수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다.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하니까 유능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은 제일 반대편에 있다. 잘 속고 국민에게 예의가 없고 무능하다"고 직격했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이 가장 무능한 것은 군대 안 간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보여준 것이다"라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은 김건희 여사 보호용 예방적 공격 차원이었다. 거기에 부정선거 망상까지 겹치니 코미디 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 "하지만 코미디나 희극이라는 것은 끝까지 가면 비극이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진행자가 국민의힘에 대해서 '이적단체, 내란비호당'과 같이 강하게 비판한 이유를 묻자, 조 대표는 "이적에서 적은 김정은이다. 그런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하는 것의 결과는 전부 다 김정은을 이롭게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내란 비호와 탄핵 저지 때문에 한미일 동맹 체제가 흔들렸다. 또 국민의힘이 보수 세력을 분열시키고 궤멸시키고 있다"며 "좌파 진영은 똘똘 뭉쳐 다음 정권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이 모든 게 합쳐지면 결국 김정은 도와주는 것"이라며 거듭 비판했다.

또 "의도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은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드는 쪽으로 활동했다"며 "계산 없는 행동을 하면 이렇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아직도 뭔가 좀 주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는 그 이유'를 묻자, 조 대표는 "공천권이라는 기득권 때문"이라며 "그걸로 다음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때 자리를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중략


한편, 조 대표는 "반윤석열 노선을 확실하게 했던 두 사람은 이준석, 한동훈이다"라면서 "차기 대선에서 정치 교체, 세대교체, 문화 교체를 들고나올 이준석 대 이재명 구도가 재밌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84156?sid=100


이준석이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16 12.23 89,8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3,0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5,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4,4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9,5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5,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3,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8,7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2,4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598 기사/뉴스 류현진♥︎배지현 가족 위해, 이정재가 배려..'하츄핑' 변신 충격 (살림남) 3 12:03 1,063
325597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외신 혹평 쏟아지자...관련주 단체로 폭락 25 11:56 2,428
325596 기사/뉴스 안전과 친환경의 가교 놓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 법안 3건 국회 통과 2 11:55 621
325595 기사/뉴스 "송민호 연예계 퇴출"·"재복무해야"…'부실 복무+특혜 의혹' 비난 폭주 22 11:48 1,563
325594 기사/뉴스 아이돌 매니저, 타 그룹 전 멤버에 쌍수보다 다이어트와 피부 치료해라 트윗 사과 파문 3 11:47 3,990
325593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주말 공식일정 없이 업무보고 53 11:39 2,610
325592 기사/뉴스 정용화 "'미남이시네요'로 먼저 데뷔, 오디션 붙을 거란 생각 1%도 안 해" (라면먹고) 8 11:38 1,244
325591 기사/뉴스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사랑과 친절로 가득 찬 삶" 4 11:33 2,253
325590 기사/뉴스 [르포]신음하는 주유소..."한 달 200만 원도 못 벌어...문 닫을 비용도 마련 못해" 13 11:27 2,839
325589 기사/뉴스 더불어 민주당 윤준병 의원 대표발의,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 32 11:24 2,008
325588 기사/뉴스 “김여사, 외부인들과 종묘 차담회…사적사용 맞다” 국가유산청 사과 162 11:18 11,031
325587 기사/뉴스 미국 정부 "최상목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돼 있어" 17 11:10 1,423
325586 기사/뉴스 [단독] 檢, 공수처에 尹 자료 딱 ‘고발장 15건’만 넘겼다 [세상&] 32 11:06 2,520
325585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성준 "김남길→이하늬 덕분 자존감 올라가, 인간적 모습에 감동" [인터뷰] 5 10:59 1,156
325584 기사/뉴스 NCT 정우, '체크인 한양' OST '같이 걸을래' 28일 발표 2 10:59 332
325583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공수처 불법 수사"...내일 소환 불응할 듯 36 10:47 2,208
325582 기사/뉴스 인터넷 서핑 즐기는 중년들...노년기 치매 걸릴 위험 절반으로 줄어 9 10:32 2,600
325581 기사/뉴스 “尹이 가장 무능한 것은 군대 안 간 대통령이…” 결코 보수 아니라는 조갑제 28 10:23 3,950
325580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주말 공식일정 없이 '헌법재판관 임명' 숙고 550 10:16 26,097
325579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서현우 "'꿀단지 사랑' 직접 선곡+개사…설운도 선배 감사해" [인터뷰 스포] 2 10:03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