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에 대해 국가유산청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늘(27일) ‘김건희 여사 차담회’에 대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궁능유적본부장 이름으로 발표한 사과문에는 “장소 사용 허가 관련 규정 해석에 있어 엄밀하지 못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본부는 또,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김 여사의 차담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사과문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65439?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