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쓸신잡' 김상욱 "'오겜2' 관심없어..韓,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 중" 작심발언
28,436 144
2024.12.27 19:12
28,436 144

kBcXcJ

 

[OSEN=김나연 기자]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가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탄핵정국을 언급했다.

26일 김상욱 교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넷플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작되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는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시즌1이 글로벌 흥행을 거둔 데 이어 약 3년여만의 새 시즌 공개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상황.

하지만 김상욱 교수는 "하지만 큰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며 "이미 대한민국은 국민 전체가 국가의 운명을 걸고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에 빠진 현 시국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뒤 비상계엄 관련 증거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기 위해 매일같이 집회를 갖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사투 속에서 김상욱 교수는 현실이야말로 "더 끔찍한 오징어 게임"이라고 칭하며 유감을 표했고, 댓글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상욱 교수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물리학자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 '금요일 금요일 밤에 - 신기한 과학나라'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delight_me@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84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66 01.15 31,0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0,7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89,8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4,5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4,5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0,8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7,4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360 기사/뉴스 한보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1천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08:39 66
329359 기사/뉴스 최정원·고훈정·백석광·강기둥…1인극 '지킬 앤 하이드' 초연 2 08:39 188
329358 기사/뉴스 어린이집서 친구 밀쳐 치아 부러뜨린 4살…부모에 배상 판결 17 08:36 648
329357 기사/뉴스 尹, 서울구치소 첫 아침은 '시리얼·달걀'…점심은 짜장, 저녁은 닭복음탕 27 08:26 1,222
329356 기사/뉴스 “정액 알레르기로, 온몸 발진”… 성관계도 없었는데, 점심 먹다가 무슨 일? (알레르기 사진 주의) 48 08:26 3,594
329355 기사/뉴스 서강준의 반전 행보…‘언더커버 하이스쿨’ 1차 포스터 공개 16 08:25 819
329354 기사/뉴스 '오겜2' 탑, 연기력 논란은 계산이었다 "짱구 정신연령·힙합루저 표현"[인터뷰] 31 08:22 1,628
329353 기사/뉴스 동네 빵집에서 사라지기 시작한 초코빵…왜? 4 08:21 2,727
329352 기사/뉴스 [햄버거 썩히기]⑥100일의 기록…아직도 멀쩡한 '빅맥'(곰팡이 사진 주의) 5 08:15 1,025
329351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탑 "은퇴선언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후회스럽고 반성" 13 08:14 2,237
329350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 뒤 입장 낸 미국 백악관‥"한국 국민 지지" 4 07:43 2,026
329349 기사/뉴스 경찰, 내일 경호차장·모레 경호본부장 조사 방침 4 07:40 941
329348 기사/뉴스 '대통령님' 예우 갖춘 질문에 묵비권…향후 수사 방향은? 14 07:30 2,055
329347 기사/뉴스 윤 '영장'에 따른 적법 체포인데‥또 '궤변' 영상 (2025.01.16/뉴스투데이/MBC) 9 07:09 1,768
329346 기사/뉴스 [단독]진에어-에어부산, 수하물 요금 내리고 무료 기내식 부활 19 07:05 7,143
329345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20년 전 강풀 작가 웹툰을‥'탄핵 반대'로 선전 17 07:03 2,982
32934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오늘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재조사 24 07:01 2,508
329343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1위는 '철컹 철컹' 1 06:59 1,318
329342 기사/뉴스 윤, 10㎡ 독거실에 구금…벽 반투명이라 움직임 파악 가능 16 06:38 5,057
329341 기사/뉴스 윤 대통령 "헌재 2차 기일 미뤄달라"‥또 지연 전략? 11 06:26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