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쓸신잡' 김상욱 "'오겜2' 관심없어..韓,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 중" 작심발언
26,846 144
2024.12.27 19:12
26,846 144

kBcXcJ

 

[OSEN=김나연 기자]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가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탄핵정국을 언급했다.

26일 김상욱 교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넷플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작되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는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시즌1이 글로벌 흥행을 거둔 데 이어 약 3년여만의 새 시즌 공개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상황.

하지만 김상욱 교수는 "하지만 큰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며 "이미 대한민국은 국민 전체가 국가의 운명을 걸고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에 빠진 현 시국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뒤 비상계엄 관련 증거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기 위해 매일같이 집회를 갖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사투 속에서 김상욱 교수는 현실이야말로 "더 끔찍한 오징어 게임"이라고 칭하며 유감을 표했고, 댓글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상욱 교수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물리학자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 '금요일 금요일 밤에 - 신기한 과학나라'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delight_me@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84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14 12.23 89,2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1,9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5,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4,4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9,5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4,6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3,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8,7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2,4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589 기사/뉴스 [르포]신음하는 주유소..."한 달 200만 원도 못 벌어...문 닫을 비용도 마련 못해" 11:27 36
325588 기사/뉴스 더불어 민주당 윤준병 의원 대표발의,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 12 11:24 453
325587 기사/뉴스 “김여사, 외부인들과 종묘 차담회…사적사용 맞다” 국가유산청 사과 41 11:18 1,390
325586 기사/뉴스 미국 정부 "최상목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돼 있어" 13 11:10 895
325585 기사/뉴스 [단독] 檢, 공수처에 尹 자료 딱 ‘고발장 15건’만 넘겼다 [세상&] 29 11:06 1,896
325584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성준 "김남길→이하늬 덕분 자존감 올라가, 인간적 모습에 감동" [인터뷰] 4 10:59 676
325583 기사/뉴스 NCT 정우, '체크인 한양' OST '같이 걸을래' 28일 발표 2 10:59 160
325582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공수처 불법 수사"...내일 소환 불응할 듯 35 10:47 1,844
325581 기사/뉴스 인터넷 서핑 즐기는 중년들...노년기 치매 걸릴 위험 절반으로 줄어 9 10:32 2,141
325580 기사/뉴스 “尹이 가장 무능한 것은 군대 안 간 대통령이…” 결코 보수 아니라는 조갑제 28 10:23 3,502
325579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주말 공식일정 없이 '헌법재판관 임명' 숙고 498 10:16 21,789
325578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서현우 "'꿀단지 사랑' 직접 선곡+개사…설운도 선배 감사해" [인터뷰 스포] 2 10:03 1,312
325577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성준 "빌런 표현 위해 12kg 감량→태닝…부담감 컸다" [인터뷰] 6 09:59 3,121
325576 기사/뉴스 연세대 자연계 수시 합격자 1047명 중 1명만 등록했다 200 09:51 37,369
325575 기사/뉴스 트럼프, 법원에 '틱톡 금지법' 보류 요청…"정치적 해결" 3 09:51 1,119
325574 기사/뉴스 이찬원 또 한 번 비상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14 09:28 3,972
325573 기사/뉴스 “교수님, 추해지지 마십시오”…‘12·3 내란 옹호’ 선언에 답한 학생들 151 09:00 30,297
325572 기사/뉴스 위헌 저지른 한덕수의 퇴장…권한쟁의 인용 가능성도 희박 13 08:22 4,054
325571 기사/뉴스 [단독]정보사 선관위 체포조, 야구방망이·망치 준비…"노상원 지시" 16 08:07 2,679
325570 기사/뉴스 (스포)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즌3 위한 제물인데…상했나? [쿡리뷰] 44 07:18 5,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