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쓸신잡' 김상욱 "'오겜2' 관심없어..韓,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 중" 작심발언
29,424 144
2024.12.27 19:12
29,424 144

kBcXcJ

 

[OSEN=김나연 기자]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가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탄핵정국을 언급했다.

26일 김상욱 교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넷플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가 시작되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는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시즌1이 글로벌 흥행을 거둔 데 이어 약 3년여만의 새 시즌 공개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상황.

하지만 김상욱 교수는 "하지만 큰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며 "이미 대한민국은 국민 전체가 국가의 운명을 걸고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에 빠진 현 시국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뒤 비상계엄 관련 증거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기 위해 매일같이 집회를 갖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사투 속에서 김상욱 교수는 현실이야말로 "더 끔찍한 오징어 게임"이라고 칭하며 유감을 표했고, 댓글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상욱 교수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물리학자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 '금요일 금요일 밤에 - 신기한 과학나라'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delight_me@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84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02 04.21 46,1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3,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9,3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7,7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8,2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36 기사/뉴스 마동석 "변우석? 영화 '백두산'으로 인연..잘 돼서 너무 좋아" 애정 [인터뷰] 12:16 56
348535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별해라" 10 12:12 521
348534 기사/뉴스 [속보] 文 기소에···이재명 "정치 보복 명백" 44 12:10 1,337
348533 기사/뉴스 [단독] 5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80%… 올여름 더위, 더 빨리 더 세게 온다 18 12:05 689
348532 기사/뉴스 배달앱 출혈경쟁 심화…GS리테일, 적자행진 '요기요' 어떡하나 24 11:58 729
348531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상담사, 故 강지용 추모 “치열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나” 13 11:52 2,833
348530 기사/뉴스 '8연속 선발승' 4개 팀 모두 한국시리즈로 향했다, '5강 후보' 한화는 어디까지 올라가나 6 11:51 487
348529 기사/뉴스 "4천여명과 '1999' 챌린지까지"...NCT 마크, 첫 솔로앨범 中 팝업 폭발적 인기 5 11:49 378
348528 기사/뉴스 공명, 데뷔 후 12년만 첫 단독 팬미팅…오늘(24일) 예매 오픈 11:46 308
348527 기사/뉴스 장우혁, '갑질' 아니라더니...前직원 '명예훼손' 재판 증인 참석 7 11:45 1,380
348526 기사/뉴스 2차 가해자에게 고소당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6 11:43 2,022
348525 기사/뉴스 [속보] 검찰, '경영권 분쟁' MBK 본사 압수수색 6 11:42 830
348524 기사/뉴스 박상돈 천안시장, 시장직 상실…징역 6월·집유 2년 확정(1보) 18 11:42 1,379
348523 기사/뉴스 NCT위시 태도 논란…"성의 문제"VS"예능감+사회성 0점" 167 11:34 8,414
348522 기사/뉴스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불구속 기소 34 11:33 1,728
348521 기사/뉴스 [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47 11:30 2,696
348520 기사/뉴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1만 돌파 눈앞 13 11:24 741
348519 기사/뉴스 ‘학씨’ 최대훈 아내, 미코 출신 장윤서였다…“늦게 떠서 미안” 5 11:22 4,145
348518 기사/뉴스 조보아, 이재욱 미스터리 멜로 [탄금] 10 11:21 1,560
348517 기사/뉴스 "요새 누가 촌스럽게 힐 신나요"…하이힐 외면에 구두 기업 실적 뚝 30 11:1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