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원식·이재명·한동훈 먼저 체포해 구금시설로" 방첩사 단톡방 공개
2,034 16
2024.12.27 18:57
2,034 16
ZynoVR

방첩사 출동조 단체대화방(2024. 12. 4. 00:38~01:31). 〈자료=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제공〉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27일)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 출동조 단체대화방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가결이 임박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3명부터 잡아라"고 지시했습니다.

방첩사는 당초 주요 인사 10여 명을 붙잡을 계획이었지만, 김 장관 지시에 따라 작전을 바꾼 걸로 조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해당 지시를 전달받은 방첩사 수사단 최모 소령은 방첩사 출동조 단체 대화방에 "기존 부여된 구금인원 전면 취소한다"며 "모든 팀은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중 보시는 팀 먼저 체포해서 구금시설(수방사)로 이동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에 있는 작전부대를 통해 신병을 확보한 이후 인수받아 수방사로 구금 바란다"고 했습니다.

최 소령은 '포승줄 및 수갑 이용'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구체적인 체포 방법도 공유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433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21 24.12.30 38,0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76,1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25,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45,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45,1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0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73,3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56,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03,6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28,9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494 기사/뉴스 공수처장 "尹 체포영장 기한 내 집행…철문 안열면 공무집행 방해" 13:06 86
326493 기사/뉴스 ‘1시간 넘는 대기줄’ 새해 첫날 무안공항 '추모 물결'…공항 외부 둘러싼 추모객들 12:52 1,251
326492 기사/뉴스 국민의힘 "최상목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독단적 결정…책임·평가 따를 것" 34 12:51 1,265
326491 기사/뉴스 "짬뽕순두부 무러 왔으예"…동해선 개통 첫날, 강릉 곳곳 부산 사투리 13 12:49 1,991
326490 기사/뉴스 대구 군위군 산불 19시간 만에 진화…14.5ha 소실 [사건수첩] 1 12:49 440
326489 기사/뉴스 [대한민국 새판 짜기]37년 된 '제왕적 대통령제' 끝내자 244 12:47 6,783
326488 기사/뉴스 "사람 사는 집보다 비싸다니"…8800만원짜리 '명품 개집' 7 12:45 1,970
326487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은 최태원 10 12:44 3,808
326486 기사/뉴스 독도 1월1일 일출 공개한 서경덕‥“이게 바로 우리 땅인 증거다” 237 12:37 19,073
326485 기사/뉴스 제주항공 예약금만 '2600억'…환불 행렬에 '초비상' 21 12:37 4,807
326484 기사/뉴스 ‘야동’ 박성훈, ‘폭군의 셰프’에도 불똥 [스경연예연구소] 18 12:37 1,623
326483 기사/뉴스 새해 극장가 활력 찾을까…★감독 뜨고 기대작 쏟아진다 2 12:06 998
326482 기사/뉴스 [단독]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시 영상녹화 방침 400 12:05 31,060
326481 기사/뉴스 [2025 핫이슈]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30 12:03 1,025
326480 기사/뉴스 이재명,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편히 잠드소서' 18 11:47 4,180
326479 기사/뉴스 JK김동욱, 애도 침묵 비난 저격 "슬픔 강요 옳지 않아"[스타이슈] 322 11:35 36,231
326478 기사/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만든 현장 취재 윤리 26 11:34 5,129
326477 기사/뉴스 "조종실·객실에 연기 유입" 스위스항공 긴급 회항…승무원 1명 사망 17 11:31 7,684
326476 기사/뉴스 [속보] 서산 고파도 인근 전복 서해호 실종자 2명 추가 발견 20 11:27 2,288
326475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활주로 반대편 착륙, 관제사·조종사 상호합의" 4 11:18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