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원식·이재명·한동훈 먼저 체포해 구금시설로" 방첩사 단톡방 공개
1,950 16
2024.12.27 18:57
1,950 16
ZynoVR

방첩사 출동조 단체대화방(2024. 12. 4. 00:38~01:31). 〈자료=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제공〉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27일)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 출동조 단체대화방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가결이 임박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3명부터 잡아라"고 지시했습니다.

방첩사는 당초 주요 인사 10여 명을 붙잡을 계획이었지만, 김 장관 지시에 따라 작전을 바꾼 걸로 조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해당 지시를 전달받은 방첩사 수사단 최모 소령은 방첩사 출동조 단체 대화방에 "기존 부여된 구금인원 전면 취소한다"며 "모든 팀은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중 보시는 팀 먼저 체포해서 구금시설(수방사)로 이동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에 있는 작전부대를 통해 신병을 확보한 이후 인수받아 수방사로 구금 바란다"고 했습니다.

최 소령은 '포승줄 및 수갑 이용'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구체적인 체포 방법도 공유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433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16 12.23 89,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3,0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5,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4,4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9,5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5,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3,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8,7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2,4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595 기사/뉴스 "송민호 연예계 퇴출"·"재복무해야"…'부실 복무+특혜 의혹' 비난 폭주 9 11:48 710
325594 기사/뉴스 아이돌 매니저, 타 그룹 전 멤버에 쌍수보다 다이어트와 피부 치료해라 트윗 사과 파문 1 11:47 2,230
325593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주말 공식일정 없이 업무보고 49 11:39 1,900
325592 기사/뉴스 정용화 "'미남이시네요'로 먼저 데뷔, 오디션 붙을 거란 생각 1%도 안 해" (라면먹고) 7 11:38 796
325591 기사/뉴스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사랑과 친절로 가득 찬 삶" 4 11:33 1,814
325590 기사/뉴스 [르포]신음하는 주유소..."한 달 200만 원도 못 벌어...문 닫을 비용도 마련 못해" 13 11:27 2,346
325589 기사/뉴스 더불어 민주당 윤준병 의원 대표발의,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 30 11:24 1,806
325588 기사/뉴스 “김여사, 외부인들과 종묘 차담회…사적사용 맞다” 국가유산청 사과 134 11:18 7,630
325587 기사/뉴스 미국 정부 "최상목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돼 있어" 17 11:10 1,289
325586 기사/뉴스 [단독] 檢, 공수처에 尹 자료 딱 ‘고발장 15건’만 넘겼다 [세상&] 31 11:06 2,389
325585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성준 "김남길→이하늬 덕분 자존감 올라가, 인간적 모습에 감동" [인터뷰] 4 10:59 1,009
325584 기사/뉴스 NCT 정우, '체크인 한양' OST '같이 걸을래' 28일 발표 2 10:59 298
325583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공수처 불법 수사"...내일 소환 불응할 듯 36 10:47 2,120
325582 기사/뉴스 인터넷 서핑 즐기는 중년들...노년기 치매 걸릴 위험 절반으로 줄어 9 10:32 2,458
325581 기사/뉴스 “尹이 가장 무능한 것은 군대 안 간 대통령이…” 결코 보수 아니라는 조갑제 28 10:23 3,884
325580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주말 공식일정 없이 '헌법재판관 임명' 숙고 536 10:16 24,933
325579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서현우 "'꿀단지 사랑' 직접 선곡+개사…설운도 선배 감사해" [인터뷰 스포] 2 10:03 1,452
325578 기사/뉴스 '열혈사제2' 성준 "빌런 표현 위해 12kg 감량→태닝…부담감 컸다" [인터뷰] 6 09:59 3,353
325577 기사/뉴스 연세대 자연계 수시 합격자 1047명 중 1명만 등록했다 210 09:51 44,260
325576 기사/뉴스 트럼프, 법원에 '틱톡 금지법' 보류 요청…"정치적 해결" 3 09:51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