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gKnhLoSGiM?si=EJenYtLS6oAwMMCb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했습니다.
수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지시 사항들이 담겨있는데요.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 결의를 하지 못하도록
"문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또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후에는
"해제됐다 하더라도 내가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는 거니까
계속 진행해"라며
거듭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의 이런 지시는 검찰이
구속된 군사령관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