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경원 "민주당, 국무위원 1명 될 때까지 '오징어게임' 할건가"
34,513 1093
2024.12.27 18:30
34,513 109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절차 비판
"민주당에 계엄 사태는 축제인가 보다"
"대권 놀음에 함몰돼 독재로 좌지우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절차를 개시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무위원 1명이 남을 때까지 국민을 인질로 망국의 '오징어게임'을 하려는가"라고 27일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오늘 기어코 한 대행에 대한 정치공세용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태세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 겁박하더니, 이번엔 200명 대통령 탄핵 기준이 아닌, 151명 총리 기준 정족수로 탄핵한다고 한다"며 "아전인수 꼼수 해석, 모순적 고무줄 잣대다. 내용도 정치적 목적으로 법리를 왜곡, 국정 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했다.

나 의원은 "대통령 대행의 대행이 나오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만들겠다는 건가. 민주당은 국무위원 1명이 남을 때까지 국민을 인질로 망국의 오징어게임을 하려는가"라며 "한 권한대행마저 탄핵이 되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이 된다. 총리도 못 한 재판관 임명을 부총리가 하는 건 더욱 어려울 것이다. 이런 식으로 탄핵이 이어지면, 국가는 무정부 상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사진=연합뉴스
나 의원은 "민주당에 계엄 사태는 국가적 비극이 아니고 축제인가 보다. 대권 놀음에 함몰돼 다수당 의회 독재로 국정을 좌지우지하며, 행정부를 마비, 무정부상태를 만들고 정국을 혼란에 빠트려, 대선을 조기화하려 한다"며 "민주당은 조기 대선에 대한 안달과 집착을 버리고 여야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가길 촉구한다. 즉시 여야는 헌재 소장 지명 및 헌법재판관 추천에 대한 논의 및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5145?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10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01 04.21 39,1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4,9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2,2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7,8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7,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15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41% 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NBS] 11:10 24
348514 기사/뉴스 [단독]서인국, 오피스 로맨스 '내일도 출근' 주연…여심 싹쓸이 예고 11:10 56
348513 기사/뉴스 "빈방 어디 없나요" 5월 황금연휴에 국내호텔 이미 '만실' 11:08 127
348512 기사/뉴스 [단독]‘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한동훈 지지 선언 52 11:04 2,131
348511 기사/뉴스 [속보]아내 살해한 미국 변호사, 대법서 징역 25년 확정 24 11:02 1,641
348510 기사/뉴스 시우, 저스트비 동료 배인 커밍아웃 응원 "힘들었던 거 알아…눈물났다" 13 11:01 1,079
348509 기사/뉴스 檢, 전격적 文 '뇌물죄' 기소…윤건영 "의도 분명한 작전" 맹비난 18 10:56 762
348508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고소 당해 38 10:52 2,494
348507 기사/뉴스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찐형제 케미 '태계일주4' 단체 포스터 3종 공개 25 10:50 1,489
348506 기사/뉴스 [속보] ‘코로나 중 현장예배’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벌금형 확정 17 10:50 1,561
348505 기사/뉴스 [속보] 대법,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 23 10:49 1,647
348504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대법 이례적 '속도전', 이재명에 불리하지 않다 2 10:48 371
348503 기사/뉴스 [속보] 전주지검, 문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법에 기소 40 10:47 2,129
348502 기사/뉴스 [속보] `뇌물수수 혐의` 문재인 기소에 박주민 "피가 거꾸로 솟아…검찰 존재 이유 없어" 92 10:46 3,644
348501 기사/뉴스 [속보]'코로나 시기 현장예배' 김문수, 대법서 벌금 250만원 확정 38 10:45 1,903
348500 기사/뉴스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 드디어 부산에서 만난다 1 10:43 459
348499 기사/뉴스 또 내 자리만 없다…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3 10:41 498
348498 기사/뉴스 유재석 내세운 1등 비타민의 배신… 식약처 “즉시 복용 중단하고 반품” 48 10:40 4,582
348497 기사/뉴스 “부녀 연기한 뒤 연인으로”…日 뒤흔든 톱배우 불륜설 1 10:40 1,651
348496 기사/뉴스 [단독] '보수' 권오을 전 의원, 이재명 예비후보 캠프 합류 7 10:40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