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후 5시 전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27일 오후 5시 기준 미국 영화 드라마 콘텐츠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평론가 점수 86%, 일반 시청자 점수 63%를 기록 중이다.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시즌1의 경우 평론가 점수 90%, 일반 시청자 점수 75%를 기록한 바 있어 이같은 점수는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시청자 점수에 비해 평론가 점수가 높고, 시즌1과 큰 차이가 없어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에 앞서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해외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 '오징어 게임2'의 흥행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3년만에 돌아온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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