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장우 “♥조혜원에 DM으로 대시, 나한테 기회달라고‥프러포즈는 아직”(정준하하하)
5,143 22
2024.12.27 17:06
5,143 22
EfcBhP


이장우가 여자친구 조혜원과 DM(다이렉트 메시지)로 고백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26일 ‘정준하하하’ 채널에는 ‘이장우가 최초로 공개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장우에게 “김사경 작가님 덕분에 작품에서 여자친구도 만나고. 뭐가 제일 좋았던 거야?”라고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조혜원을 언급했다.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 편’ 촬영할 때인데 드라마 세트장에서 찍을 때는 아침에 7~8시쯤 모여서 리딩을 한다. 제일 앞에 감독님, 최수종 선배님, 다른 선배님들이 앉고 다른 쪽은 단역들이 주로 앉아 있다. 눈이 딱 갔는데 키가 너무 크고 뾰족 구두를 신고 걸어와서 ‘안녕하세요’ 하고 앉는데 뭐에 홀린 것처럼 ‘저런 애들은 남자친구가 누굴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일 중요했던 건 세트장에서 촬영하면 대기실에서 촬영 화면이 보이지 앉나. 최수종, 박상원 선배님이 촬영 모니터를 보면서 ‘쟤 되게 매력적이다. 괜찮다’라고 하시는 거다. 그 소리를 듣고 ‘어른들이 인정했으면 끝이다. 내가 무조건 찔러나 보자’라고 해서 인스타로 DM도 보내고 매니저한테 ‘쟤 핸드폰 번호 알아봐’ 한 거다”라며 “매니저가 ‘형님 회사도 어딘지 모르겠고 어렵습니다’라고 했는데 DM이 딱 온 거다. ‘누구세요?’ 이렇게 왔다. 보낸 사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서”라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조혜원과 DM으로 대화를 나눴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장우는 “제가 ‘안녕하세요. 그날 같이 촬영했던 이장우입니다. 저희 드라마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렇게 DM 보내면서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했더니 1시간 뒤에 ‘없어요’라고 와서 ‘그러면 저한테 기회를 달라’고 했다.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해서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드라마 제목이 ‘하나뿐인 내 편’인데 진짜 하나뿐인 내 편을 만났네”라고 놀랐다. 아직 프러포즈를 안 했다는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너무 많이 해 본 거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다”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1227154405348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28 04.13 24,1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2,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51,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7,3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1,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19,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367 기사/뉴스 주한미대사관 "체류기간 초과 땐 미 여행 영구 금지" 경고 18:41 209
2686366 이슈 스압) 동남대 에타 니폴리탄 괴담 18:40 395
2686365 이슈 김동연 ㅇㅅㅅ 업뎃(주4.5일제) 9 18:39 621
2686364 기사/뉴스 '광명 신안산선 붕괴' 뒤 실종자 휴대폰 켜졌다 꺼졌다 반복(종합2보) 10 18:39 703
2686363 기사/뉴스 “내란 정당” 발언에 뛰어나갔다…벤치클리어링 연출한 국회 18 18:37 472
2686362 이슈 초보자가 운전하는 차 조수석이나 뒷자리에서 명심할 것 11 18:36 1,446
2686361 이슈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편 1위한 만화 '천막의 자두가르' 근황...jpg (여성 서사 만화 좋아하면 추천) 3 18:36 471
2686360 이슈 블랙핑크 제니 'like Jennie' 코첼라 쇼츠 5 18:33 878
2686359 팁/유용/추천 마츠다 세이코의 비교적 덜 유명한 봄 노래 - 조금씩 봄 18:32 138
2686358 유머 원본 챌린지 존재감 먹어버린 퀸가비 1999 힙레 챌린지 6 18:32 482
2686357 이슈 5월에 결혼하는 로빈❤️김서연 커플 웨딩사진 공개 22 18:29 3,917
2686356 이슈 생각보다 퀄 좋은 존잼 일드.jpgif 29 18:27 2,106
2686355 이슈 바니와 오빠들 여주가 "잘생긴" 오빠들에 꽂혀버린 이유.jpg 8 18:27 1,494
2686354 이슈 인피니트 콘서트 짭엔딩 지점들 10 18:26 758
2686353 이슈 민간 요법으로 성형하는 90년대생 (이 중에 몇개 해봄?) 18 18:26 1,830
2686352 기사/뉴스 [속보] '내란 혐의' 尹 첫 공판 종료…다음 재판 21일 오전 10시 17 18:26 609
2686351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클래식 시리즈 시구자 16 18:25 1,640
2686350 이슈 뒤돌아보는 순간 반하는 클리셰 발동 (ㅈㅇ 키키 이솔).twt 2 18:24 311
2686349 정보 미국에서 돈 되는 제2외국어 TOP 10 10 18:22 2,722
2686348 유머 뭔가 통쾌하면서도 섬뜩한 느낌이 드는 암행순찰차.gif 10 18:22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