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장우 “♥조혜원에 DM으로 대시, 나한테 기회달라고‥프러포즈는 아직”(정준하하하)

무명의 더쿠 | 12-27 | 조회 수 4871
EfcBhP


이장우가 여자친구 조혜원과 DM(다이렉트 메시지)로 고백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26일 ‘정준하하하’ 채널에는 ‘이장우가 최초로 공개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장우에게 “김사경 작가님 덕분에 작품에서 여자친구도 만나고. 뭐가 제일 좋았던 거야?”라고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조혜원을 언급했다.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 편’ 촬영할 때인데 드라마 세트장에서 찍을 때는 아침에 7~8시쯤 모여서 리딩을 한다. 제일 앞에 감독님, 최수종 선배님, 다른 선배님들이 앉고 다른 쪽은 단역들이 주로 앉아 있다. 눈이 딱 갔는데 키가 너무 크고 뾰족 구두를 신고 걸어와서 ‘안녕하세요’ 하고 앉는데 뭐에 홀린 것처럼 ‘저런 애들은 남자친구가 누굴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일 중요했던 건 세트장에서 촬영하면 대기실에서 촬영 화면이 보이지 앉나. 최수종, 박상원 선배님이 촬영 모니터를 보면서 ‘쟤 되게 매력적이다. 괜찮다’라고 하시는 거다. 그 소리를 듣고 ‘어른들이 인정했으면 끝이다. 내가 무조건 찔러나 보자’라고 해서 인스타로 DM도 보내고 매니저한테 ‘쟤 핸드폰 번호 알아봐’ 한 거다”라며 “매니저가 ‘형님 회사도 어딘지 모르겠고 어렵습니다’라고 했는데 DM이 딱 온 거다. ‘누구세요?’ 이렇게 왔다. 보낸 사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서”라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조혜원과 DM으로 대화를 나눴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장우는 “제가 ‘안녕하세요. 그날 같이 촬영했던 이장우입니다. 저희 드라마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렇게 DM 보내면서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했더니 1시간 뒤에 ‘없어요’라고 와서 ‘그러면 저한테 기회를 달라’고 했다.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해서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드라마 제목이 ‘하나뿐인 내 편’인데 진짜 하나뿐인 내 편을 만났네”라고 놀랐다. 아직 프러포즈를 안 했다는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너무 많이 해 본 거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다”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122715440534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4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드디어 나왔다!" 1조8천억원 美 복권 당첨…석달 쌓인 '대박'
    • 00:07
    • 조회 358
    • 기사/뉴스
    5
    • 美 게이 부부, 입양한 두 아들에 성착취 일삼아… “징역 100년 선고”
    • 00:01
    • 조회 862
    • 기사/뉴스
    12
    • 푸틴, 아제르 대통령에게 여객기 추락 사고 사과(종합)
    • 12-28
    • 조회 1054
    • 기사/뉴스
    10
    • '윤석열 퇴진' 집회 참석한 이재명 대표
    • 12-28
    • 조회 2444
    • 기사/뉴스
    18
    • 나경원 "대통령 탄핵 심판, 신속함이 중요하지 않아"
    • 12-28
    • 조회 5920
    • 기사/뉴스
    224
    • 민노총 등 시위대 3000명 與 박수영 사무실 불법 점거 … "홍위병처럼 폭력"
    • 12-28
    • 조회 4024
    • 기사/뉴스
    120
    • 부산 박수영의원, "즉각 고발해 일벌백계할 것"
    • 12-28
    • 조회 16645
    • 기사/뉴스
    486
    • 일방 퇴장해놓고... 국힘 "민생법안 통과!" 뻔뻔한 홍보물
    • 12-28
    • 조회 1250
    • 기사/뉴스
    8
    • [오마이포토] 광화문에서 뭉친 이날치 &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 12-28
    • 조회 2156
    • 기사/뉴스
    12
    • "민주당이 '내란 세력'" 탄핵 반대 집회 간 윤상현‥김용현 입장 배포까지
    • 12-28
    • 조회 1397
    • 기사/뉴스
    9
    • '尹 발포 지시, '재판관 임명 지연'에 성난 시민들…광화문에 50만 집결
    • 12-28
    • 조회 3471
    • 기사/뉴스
    21
    • 정보사는 인민군복 샘플도 보내 이를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12-28
    • 조회 4284
    • 기사/뉴스
    31
    • 일방 퇴장해놓고... 국힘 "민생법안 통과!" 뻔뻔한 홍보물
    • 12-28
    • 조회 2937
    • 기사/뉴스
    39
    • [단독] 김용현 "어려운 일 아니다"라며 계엄 참여 명령
    • 12-28
    • 조회 3111
    • 기사/뉴스
    12
    • 박수영 의원 사무실 시위, 5천명 모여 9시간 만에 마무리(종합)
    • 12-28
    • 조회 5002
    • 기사/뉴스
    47
    • "최상목, 지난 6일 '탄핵 기정사실' 발언"…기재부 "사실 아냐"
    • 12-28
    • 조회 4111
    • 기사/뉴스
    45
    • [오마이포토] "내란동조 국회의원 나와라" 박수영 에워싼 응원봉
    • 12-28
    • 조회 3031
    • 기사/뉴스
    30
    • [1보] 푸틴, 아제르 대통령에게 여객기 추락 사고 사과
    • 12-28
    • 조회 4895
    • 기사/뉴스
    19
    • [단독] 광화문집회에 나타난 20-30대 "우리도 윤대통령 탄핵 반대"
    • 12-28
    • 조회 55631
    • 기사/뉴스
    976
    • [단독] "비상 입법기구 창설"…노상원 수첩서 찾아
    • 12-28
    • 조회 1463
    • 기사/뉴스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