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에서는 가정집에 곰의 침입사례가 늘어났다고 함
5,248 18
2024.12.27 15:03
5,248 18
RceaFC

일본에서 야생 곰이 주택가에 출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TV 아사히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경 일본 후쿠시마현 기타카타시에 사는 60대 A 씨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곰을 발견했다.

곰은 거실에 있는 일본식 난방기구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있었다. 곰의 몸 길이는 약 90cm 정도였다.


A씨는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불을 켰는데 거실에 있는 곰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웃집으로 도망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곰은 다음날 마취총을 맞고 잡힌 뒤 산으로 돌려보내졌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일에도 빈집에 곰이 침입했다. 주민들은 폭죽을 이용해 쫓아냈다.

최근 일본에서는 12월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활동하는 야생 곰이 많아져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동면 시간이 변했다.

곰들은 작년, 재작년 겨울에 먹이를 찾는데 성공하자 올해도 민가에 나오는 걸로 추정된다.

일본 정부는 곰 사살 관련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NHK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곰의 습격을 받아 다친 사람은 219명이다.


퇴근 후 집에오니 몸길이 90cm ‘불청객’이 거실에 딱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1226/130726206/2


기후변화로 곰의 동면이 느려지는 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60 12.23 118,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35,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64,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09,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09,5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0,0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45,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3,6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7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01,2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862 기사/뉴스 [속보] "경찰·군 인원 등 1,572명 사고 수습 활동 진행 중" 4 17:13 773
325861 기사/뉴스 [속보]국토부 "음성·비행기록 장치 등 모든 블랙박스 수거" 2 17:11 1,382
325860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탑승자 181명 중 132명 사망" 12 17:10 2,195
325859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무안공항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폐쇄 3 17:07 2,657
325858 기사/뉴스 [속보]무안 제주항공 참사, 굴착기로 여객기 잔해 수색 중 3 17:07 2,273
325857 기사/뉴스 "아들·며느리·손자 그 비행기에…1명이라도 살아있길" 애타는 가족들 12 17:03 3,938
325856 기사/뉴스 충북개발공사 사장, 제주항공 참사 언급하며 '곰인형 어퍼컷 사진' 등 올려 논란 57 17:03 7,687
32585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내란죄 성립 안돼..비상계엄 문제 없어"‥수사는 '인간 사냥' 394 16:59 10,639
325854 기사/뉴스 김용현측, 되레 한동훈·이재명 ‘포고령위반’ 고발…검찰 “위법·위헌 포고령” 36 16:56 2,130
325853 기사/뉴스 돈 갖고 왔더니 떠나버린 만물 트럭 1년 동안 기다린 사연|섬과 산골마을의 고독을 달래주는 만물 트럭|필요도 없는 물건 하나씩 사가는 할머니 2 16:54 1,726
325852 기사/뉴스 국토부, 사고 여객기 ‘조류충돌->랜딩기어 고장’ 여부에 “명확한 확인 필요” 3 16:53 956
325851 기사/뉴스 제주항공, 어떤 회사…설립 19년만에 첫 대형 사고 8 16:49 3,396
325850 기사/뉴스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유죄 판결 파기…일부무죄 27 16:47 1,959
325849 기사/뉴스 [속보] 여객기 추락 사망자 13명 신원 확인 불가… “불타 훼손 심해 DNA 등 필요” 43 16:46 8,752
325848 기사/뉴스 "아들이든 며느리든 손자든 제발 한 명이라도 살아있길" 애타는 가족들 42 16:44 9,888
325847 기사/뉴스 서울-목포 무료, 코레일 30일 제주항공 사고 관련 임시열차 8 16:42 4,081
325846 기사/뉴스 [속보] 소방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 127명…오후 4시 18분 기준" 33 16:41 4,374
325845 기사/뉴스 항공기 탑승자 인근 지역민 다수… 전·현직 지역 공무원 등 탑승 11 16:40 5,191
325844 기사/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생존 승무원, “조류충돌 추정, 한쪽엔진 연기 후 폭발” 7 16:38 5,371
325843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주검, 신원 파악 어려울 만큼 참혹”…소방관 눈물 92 16:37 2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