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오늘 오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55명 등을 내란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석열의 직무가 정지됐지만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공범들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며 "한덕수, 최상목, 추경호 등 내란범들이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서 내란을 수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범들을 직무에서 배제하기 위한 강제수사가 시급하다"며 "국가수사본부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촛불행동 대표 등 764명이 동참한 고발장을 경찰청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643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