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前 K리거 쿠니모토 건보료 3천만원 밀려…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4,022 11
2024.12.27 12:34
4,022 11
OuSEvA


음주운전으로 지난 2022년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난 일본인 선수 쿠니모토 다카히로(27) 등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료를 고액으로 상습 체납한 1만3천688명의 명단을 누리집(www.nhis.or.kr)에 공개했다.


이들이 체납한 총 금액은 5천637억원에 이른다.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건보료 1천만 원 이상, 연금보험료 2천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천만원 이상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이 공개 목록에 따르면 쿠니모토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8개월분 건보료 3천130만원을 체납했다.


그는 2018년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에 입성했고 2020시즌부터 전북에서 뛰었지만 2022년 7월 면허 정지 수준의 취중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건이 적발돼 포르투갈 리그로 떠났다.


공단 관계자는 "체납 이후 계속 우편 등으로 연락을 취하며 압류를 진행하고 일부 징수하기도 했지만 2022년 이후로 해당 체납자는 국내에 없어서 일방적인 연락만 되고 있다"고 말했다.


uvVzeV


올해 공개자 수는 지난해 1만4천457명 대비 5.3% 줄었지만 체납액은 지난해 3천706억원보다 52.1%나 증가했다.

이는 올해부터 고용·산재보험료 체납자 공개 기준이 기존 '2년 경과 10억원'에서 '1년 경과 5천만원'으로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전체 공개자 중 최고액 범위인 10억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9명으로 전부 고용·산재보험료 체납자였다.

1억원 이상∼10억원 미만 체납 건은 1천13건, 3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2천456건,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건은 1만210건이었다.

건강보험 신규 공개자 중에서 가장 많이 체납한 개인은 34달간 5억2천만원가량을 내지 않았다.

국민연금의 경우 근로자의 연금을 내지 않은 사업장 대표자가 공개 대상인데 4억5천만원가량이 최고액이었다.



https://naver.me/xRhOdKcZ



고액체납자 명단 링크


https://www.nhis.or.kr/nhis/together/retrieveNhisFailToPayPersonal.do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02 04.21 46,4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3,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9,3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7,7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8,2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39 기사/뉴스 ‘거룩한 밤’ 마동석 “서현 캐스팅, 소녀시대 수영 영향”  12:24 72
348538 기사/뉴스 [속보]'3할 타율은 양보 못하지' SF 이정후 6타석 만에 안타 시동, 밀워키전 첫 타석 151㎞ 강속구 공략 성공 12:22 104
348537 기사/뉴스 민주 "검찰, 文 모욕주기 정치 기소… 발악하는 검찰 반드시 개혁" 24 12:17 499
348536 기사/뉴스 마동석 "변우석? 영화 '백두산'으로 인연..잘 돼서 너무 좋아" 애정 [인터뷰] 11 12:16 447
348535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별해라" 16 12:12 1,060
348534 기사/뉴스 [속보] 文 기소에···이재명 "정치 보복 명백" 63 12:10 2,556
348533 기사/뉴스 [단독] 5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80%… 올여름 더위, 더 빨리 더 세게 온다 24 12:05 997
348532 기사/뉴스 배달앱 출혈경쟁 심화…GS리테일, 적자행진 '요기요' 어떡하나 30 11:58 873
348531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상담사, 故 강지용 추모 “치열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나” 14 11:52 3,100
348530 기사/뉴스 '8연속 선발승' 4개 팀 모두 한국시리즈로 향했다, '5강 후보' 한화는 어디까지 올라가나 6 11:51 551
348529 기사/뉴스 "4천여명과 '1999' 챌린지까지"...NCT 마크, 첫 솔로앨범 中 팝업 폭발적 인기 5 11:49 430
348528 기사/뉴스 공명, 데뷔 후 12년만 첫 단독 팬미팅…오늘(24일) 예매 오픈 11:46 347
348527 기사/뉴스 장우혁, '갑질' 아니라더니...前직원 '명예훼손' 재판 증인 참석 7 11:45 1,473
348526 기사/뉴스 2차 가해자에게 고소당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7 11:43 2,237
348525 기사/뉴스 [속보] 검찰, '경영권 분쟁' MBK 본사 압수수색 6 11:42 909
348524 기사/뉴스 박상돈 천안시장, 시장직 상실…징역 6월·집유 2년 확정(1보) 18 11:42 1,556
348523 기사/뉴스 NCT위시 태도 논란…"성의 문제"VS"예능감+사회성 0점" 214 11:34 10,277
348522 기사/뉴스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불구속 기소 36 11:33 1,813
348521 기사/뉴스 [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48 11:30 2,733
348520 기사/뉴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1만 돌파 눈앞 13 11:24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