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엔터특징주] "전작만 못해"…'오징어게임2', 혹평에 관련주 곤두박질
2,634 4
2024.12.27 10:43
2,634 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전작만 못하다는 혹평이 쏟아져 나오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거래일 대비 4810원(25.92%) 하락한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주가는 이정재가 주연인 기대작 '오징어게임 2'의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지난 9일 1만250원에서 23일 1만 813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23일 이정재가 특별관계자(구교식·정수동)가 보유한 회사 주식 21만 600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하면서 지난 24일엔 8.49% 하락한 1만6590원까지 떨어졌다. '오징어게임2' 공개 당일 1만8560원까지 반등했으나, 기대 이하의 반응에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덱스터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050원(19.75%) 하락한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는 '오징어게임2' 디지털 색보정(DI) 작업을 맡았고, 자회사 라이브톤은 전편에 이어 음향(SOUND) 작업에 참여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 전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시즌 1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는 공개 후전작만 못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는 제목으로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 시즌2는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7시간 동안 그것을 확장하는 데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그 날카로움(edge)을 잃었다"고 했고, USA투데이는 "'오징어게임2'는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https://m.joynews24.com/v/179831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82 04.21 25,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0,5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8,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0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8,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7,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46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최측근 해외 출국...아들은 전화번호 바꾸고 잠적 6 18:13 528
348045 기사/뉴스 "제작비 인상이 나쁜 것인가"⋯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철학 3 18:13 107
348044 기사/뉴스 이정재 회사, MBN으로부터 180억 투자유치... 제 2의 ‘스튜디오 드래곤’ 등극? 2 18:11 168
348043 기사/뉴스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아빠…"급소 피해 때렸다" 9 18:07 419
348042 기사/뉴스 관식아, 영범이는 처음이지?…박보검, 이준영과 '칸타빌레' 상견례[이슈S] 2 18:03 434
348041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론조사 대납 의혹 인물 출국…“조사 필요하면 귀국할 것” 2 17:56 287
348040 기사/뉴스 세계여행하던 獨10대 소녀 2명, 호텔 예약 안해 하와이서 추방돼 47 17:52 3,218
348039 기사/뉴스 명동성당 ‘조문’ 빗속 긴 줄…“갈등의 시대, 교황님 행동 따르면 평화 올 것” 17:51 743
348038 기사/뉴스 공수처, '尹 외압 의혹'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 24 17:51 682
348037 기사/뉴스 日 국민 배우 야마구치 타카시, 폐암으로 사망…향년 88세 2 17:46 2,872
348036 기사/뉴스 ‘대치동 심장’ 은마아파트 재건축 이번엔 될까? 49층·5962세대로 추진 4 17:45 729
348035 기사/뉴스 수원 선거연수원 시설물에 이재명 비방 전단 등 부착한 2명 입건 4 17:40 816
348034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피의자 소환 조사 14 17:40 770
348033 기사/뉴스 [단독]SAP, SK하이닉스에 ERP 공급···단일 사업 최대 규모 4 17:39 779
348032 기사/뉴스 美, 동남아산 中 태양광 패널에 최대 3500% 관세 물린다 1 17:38 263
348031 기사/뉴스 김해 밭에서 대마 키운 40대, 차량서 말아 피우다 징역형 4 17:38 965
348030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8 17:34 875
348029 기사/뉴스 "청렴한 인물" '한덕수 대선 출마 추대위' 출범 73 17:32 1,382
348028 기사/뉴스 [단독] '배민' 우아한형제들, 권고사직 단행…조직 정비 나섰다 7 17:31 974
348027 기사/뉴스 [단독] '명품 목걸이' 논란의 순방 직후…통일교, 건진에 "김 여사 선물" 건넸다 10 17:31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