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트코인, 내년 1월 중순경 2억 찍을 수도"
4,613 14
2024.12.27 09:53
4,613 14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 "트럼프 취임식 즈음...최고 14만6천 달러 가능성"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초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다소 흔들리고 있으나 내년 1월 중순 경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가상화폐 거래 시황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8천788달러를 기록하며 전일에 비해 5%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8천달러대를 넘어섰다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발언이 나오자 지난 주 주식과 함께 폭락했다.
 

트럼프 취임식 즈음,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달성 가능성


K33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Vetle Lunde)는 지난 3번의 비트코인 사이클 자료를 기준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의 첫 번째 최고점에서부터 마지막 사상 최고치까지의 달성하는 데 걸린 평균 기간은 318일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기 동안 3월 5일에 첫 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전 주기의 평균 기간이 반복된다면 2025년 1월 17일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의 새로운 최고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가는 전망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내년 1월 중순에 사이클 최고점에 도달한다면, 이는 1월 20일에 있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씨넷)
"트럼프의 당선은 4분기 강력한 랠리의 촉매제였고, 정치적 과정이 구체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취임식은 이러한 모멘텀의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룬데는 설명했다.

그는 이전 사이클 최고가를 기준으로 추정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서 14만6천 달러에서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비트코인이 2009년에 출시돼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 표본 크기가 작아 과거 가격 데이터가 충분히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점, 실제로 반감기의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주기적 효과도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룬데는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산타랠리 기대 중


일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산타랠리는 주식과 달리 반드시 비트코인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이번 달 초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 강세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 기술 분석가 타일러 리치는 밝혔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봤을 때 10만 달러로의 안도 랠리는 "지난주 연준의 갑작스러운 약세 이후 상승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반응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리치는 지적했다.

“일일 차트에서 10만 달러에서 10만1천500 달러 사이의 혼잡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현재 종가 및 장중 기록인 10만6천 달러에서 10만 8천달러 사이의 재테스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거기에서 새로운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면 9만 달러 초반의 지지선이 다시 주목받으며 약세가 전개될 것이며, 새 고점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의 강세 기술적 설정이 다시 설치되어 이동 목표가 11만 8천 달러로 측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7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20 03.24 19,3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5,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1,9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2,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5,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0,8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5,9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9,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0,8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514 기사/뉴스 [단독] 유노윤호, 4000만 '범죄도시' 日리메이크 출연 확정 4 09:05 232
2664513 이슈 불닭, 틈새보다 맵다 vs 아니다로 의견 갈리는 라면 2 09:05 106
2664512 기사/뉴스 박은정 "김복형 정형식 조한창 헌재 재판관, 굉장히 우려…혹 尹 결정도" 09:05 142
2664511 이슈 소주 마셔본 시베리아 사람 반응 09:04 346
2664510 기사/뉴스 뉴진스님 윤성호 “연초에 연말 일정 다 차‥국내외 활동 반반씩”(아침마당) 1 09:03 153
2664509 이슈 제니 9시 멜론 탑백 2위 (피크) 10 09:02 230
2664508 이슈 부모님들이 유독 좋아하는 외식메뉴...jpg 12 09:02 762
2664507 이슈 공항 검색대에서 오열하던 남자봄.twt 13 09:00 1,885
2664506 기사/뉴스 [단독] 국회의원 고액후원 161억, 2배 늘었다…'배민' 김봉진도 이름 14 09:00 709
2664505 기사/뉴스 '계시록', 글로벌 2위·13개국 1위 5 08:59 282
2664504 이슈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다 녹았을 때 한국 중국 일본 지도 5 08:59 726
2664503 기사/뉴스 [단독] GTX-A 핵심 '삼성역' 내년 6월 무정차 통과 추진한다 6 08:57 762
2664502 기사/뉴스 비상계엄 청구서 날아왔다...“1분기 소비심리, 8분기래 최저” 4 08:56 285
2664501 이슈 타일러가 한국을 걱정하는 부분.jpg 6 08:56 1,272
2664500 기사/뉴스 SM그룹 2세 ‘알박기 논란’ 땅, 아파트 재건축서 제외 2 08:56 938
2664499 기사/뉴스 [단독] 쿠팡 “마케터에게 데이터 분석” 논란 5 08:55 959
2664498 이슈 오늘자 심각한 미세먼지 상황 11 08:54 1,795
2664497 이슈 슈퍼스타 푸바오 컴백 기사와 뉴스들.jpg 19 08:49 1,478
2664496 유머 이세계 회귀 희망 예비 영애들👸을 위한 팁(면생리대 만들기) 6 08:48 832
2664495 기사/뉴스 ‘무법지대’에 선 뉴진스에게 누가 ‘혁명’ 타이틀을 줬나 [D:이슈] 14 08:46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