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트코인, 내년 1월 중순경 2억 찍을 수도"
4,757 14
2024.12.27 09:53
4,757 14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 "트럼프 취임식 즈음...최고 14만6천 달러 가능성"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초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다소 흔들리고 있으나 내년 1월 중순 경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가상화폐 거래 시황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8천788달러를 기록하며 전일에 비해 5%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8천달러대를 넘어섰다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발언이 나오자 지난 주 주식과 함께 폭락했다.
 

트럼프 취임식 즈음,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달성 가능성


K33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Vetle Lunde)는 지난 3번의 비트코인 사이클 자료를 기준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의 첫 번째 최고점에서부터 마지막 사상 최고치까지의 달성하는 데 걸린 평균 기간은 318일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기 동안 3월 5일에 첫 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전 주기의 평균 기간이 반복된다면 2025년 1월 17일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의 새로운 최고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가는 전망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내년 1월 중순에 사이클 최고점에 도달한다면, 이는 1월 20일에 있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씨넷)
"트럼프의 당선은 4분기 강력한 랠리의 촉매제였고, 정치적 과정이 구체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취임식은 이러한 모멘텀의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룬데는 설명했다.

그는 이전 사이클 최고가를 기준으로 추정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서 14만6천 달러에서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비트코인이 2009년에 출시돼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 표본 크기가 작아 과거 가격 데이터가 충분히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점, 실제로 반감기의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주기적 효과도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룬데는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산타랠리 기대 중


일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산타랠리는 주식과 달리 반드시 비트코인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이번 달 초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 강세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 기술 분석가 타일러 리치는 밝혔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봤을 때 10만 달러로의 안도 랠리는 "지난주 연준의 갑작스러운 약세 이후 상승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반응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리치는 지적했다.

“일일 차트에서 10만 달러에서 10만1천500 달러 사이의 혼잡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현재 종가 및 장중 기록인 10만6천 달러에서 10만 8천달러 사이의 재테스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거기에서 새로운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면 9만 달러 초반의 지지선이 다시 주목받으며 약세가 전개될 것이며, 새 고점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의 강세 기술적 설정이 다시 설치되어 이동 목표가 11만 8천 달러로 측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7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516 04.11 37,0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3,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4,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4,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697 기사/뉴스 신민아X주지훈X이종석X이세영 ‘재혼 황후’ 출연 확정 “편성 미정” 5 09:16 126
2685696 기사/뉴스 김선호, ‘폭싹’ 응원하러 시상대 오른다…‘백상예술대상’ 시상자 라인업 공개 [공식] 10 09:14 359
2685695 기사/뉴스 윤 부부 ‘나랏돈 잔치’…500만원 캣타워·2천만원 욕조도 9 09:12 335
2685694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AI 투자 100조 시대..전국민 무료 '모두의 AI' 추진" 10 09:12 693
2685693 기사/뉴스 예산 되살린 중증외상 수련전문의 사업…7명 모집에 2명만 지원 3 09:12 173
2685692 기사/뉴스 [속보]국힘 "주4.5일 근무제 추진…금요일 4시간 근무 뒤 퇴근" 88 09:11 1,708
2685691 이슈 Only 인기로만 따졌을 때 삼국지에서 인기많은 캐릭터 7명 12 09:10 328
2685690 이슈 [전참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 고깃집에서 더 맛있게 커스텀해서 먹는 꿀팁 9 09:08 951
2685689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OST 앨범…‘감동의 순간’ 음악으로 09:07 119
2685688 기사/뉴스 권은비, 오늘(14일) 컴백…'매혹퀸' 화려한 귀환 1 09:04 294
2685687 이슈 NCT WISH, 선주문량 121만 장 돌파•••밀리언셀러 등극 초읽기 외 19 09:02 651
2685686 기사/뉴스 곽도원에 유아인까지 품은 관객들…재기 신호탄은 '글쎄' [IS포커스] 15 08:58 699
2685685 유머 지우 샵갔는데 오랜만에 본 쌤이 츄씨 살 빠지니까 섹시해 보여요 이랬대 그래서 네?? 진짜여?? 무슨 기분 좋은일 있으셨어요? 했는데 3 08:56 2,286
2685684 기사/뉴스 LPG 출신 김서연, '비정상회담' 로빈과 5월 결혼 22 08:56 4,244
2685683 이슈 일본 u17 남자축구대표팀 아시안컵 탈락 20 08:55 1,537
2685682 이슈 그 시절 드라마 속 연하남들.jpg 12 08:55 1,464
2685681 기사/뉴스 얼마나 팬이 보고 싶었으면…인피니트 콘서트, 5시간 20분 신기록 경신 16 08:54 926
2685680 유머 ??? : 아 엄마 들어오지 말라고 인방하는데 쪽팔리다고 10 08:53 2,346
2685679 기사/뉴스 골든차일드 출신 봉재현,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이종석·이준혁과 한솥밥 [공식입장] 11 08:49 1,154
2685678 기사/뉴스 [공식] 이병헌 '승부' 3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누적 180만 손익분기점 돌파 10 08:47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