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농구] '댕댕이' 박지현, 뉴질랜드 찍고 드디어 유럽으로…스페인 2부리그 마요르카행
2,803 8
2024.12.27 09:48
2,803 8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현이 또 한 번 새로운 무대로 나선다.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던 유럽이다. 행선지는 스페인 2부리그다.

 

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는 24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현 영입 소식을 전했다. "185cm 신장을 가지고 있는 포워드 박지현이 팀에 합류한다. 스페인에서 프로 경기를 펼칠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라고 게재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조명했다.

 

마요르카는 "다재다능한 24세 포워드로 뛰어난 득점과 리바운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빛을 발했다. 2018년 18세의 나이로 월드컵에 출전했고, 더 나아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한국을 대표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WKBL 아산 우리은행에서 6시즌을 뛰었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쳤다. 박지현 영입은 1선 보강을 의미한다. 1대1로 상대 수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외곽슛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새 소속팀 마요르카는 스페인 농구 연맹(FEB)이 2021년 설립한 리그인 리가 페메니나 챌린지(Liga Femenina Challenge)에 속해있는 팀이다. 간단히 말하면 2부리그로 총 16개 팀이 참가 중이다. 우승팀은 자동으로 1부 리그인 리가 페메니나로 승격하고, 2~9위로 마친 팀들끼리 플레이오프를 거쳐 또 하나의 승격팀을 선발한다. 반대로 최하위 2개 팀은 3부리그 격인 리가 페메니나 2로 강등되는 방식이다.

 

팀별로 총 30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마요르카는 26일 기준. 시즌 전적 9승 4패로 4위에 위치 해있다. 다만, 다이렉트 승격권이 주어지는 1위(라가네스, 13승 0패)와 승차가 상당한 편에 속한다.

 

박지현은 과거 점프볼과 인터뷰를 통해 "유럽 리그이 진출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스페인. 새 여정의 시작을 눈앞에 둔 박지현이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72139

 

한국 프로리그에 있었으면 최고 대우 받으며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 할 수 있었는데 큰 무대 도전하는 우리 댕댕이 너무 멋지다

다치지 말고 행복 농구하길!!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543 04.11 41,8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4,6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51,9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8,6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1,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19,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3,4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346 이슈 요즘 챗지피티하는 사람들 공감 20:01 8
2686345 기사/뉴스 尹멘토 신평 "이재명, 실용적인 사람…집권하면 한달 내 의료대란 해결할 것" 1 20:00 76
2686344 유머 정규재 “국힘은 인물을 찾다가 또라이를 찾습니다.” 20:00 86
2686343 기사/뉴스 민주 안귀령 "尹부부, 나랏돈으로 관저에 캣타워 설치…국정농단" 20:00 102
2686342 정보 SM 일투어 2022~2025년도 규모 1 20:00 143
2686341 기사/뉴스 [단독] '신안산선 붕괴' 조짐 있었나…하루 평균 1600톤 물 빼냈다 19:59 205
2686340 유머 좀 길지만 끝까지 보면 재밌었던 이마트 광고.youtube 19:59 43
2686339 기사/뉴스 '미성년자 성폭력범' 대폭 감형 사유 "퇴직당하니까" "피해자다움이 없다" 논란의 판사 그의 정체는???????? 3 19:59 141
2686338 이슈 국내최초 레즈 연프 티저 뜸 2 19:59 268
2686337 유머 저번주 나혼산 보다가 크게 착각하신 케톡러의 아버지.....jpg 26 19:55 2,969
2686336 이슈 오늘자 인피니트 엘 인스타 업데이트 1 19:55 297
2686335 이슈 쯔양 VS 가세연 근황 18 19:51 1,791
2686334 정보 펭수가 전하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축하영상 2 19:51 322
2686333 이슈 후렴 벅찬다고 트위터 난리난 노래...............................twt 11 19:50 1,945
2686332 유머 까만고양이를 흰둥이라고 작명하는 스타일같은 모바일 마비노기 유저들 4 19:49 865
2686331 이슈 여러분 봄 꽂게가 미치셨다는 소식입니다. 13 19:49 2,828
2686330 유머 [KBO] 스타벅스 마시는걸 숨기는 야구선수.jpg 40 19:47 2,839
2686329 이슈 너랑 얘기하면 환경오염 된다는데 진짜야? 7 19:46 1,369
2686328 기사/뉴스 [포토뉴스] 연이틀 싱크홀…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 굴착 중 발생 2 19:46 408
2686327 이슈 [KBO] 토미존으로 시즌아웃 확정된 선수의 마지막 등판 때, 선수를 내리는 감독의 모습 33 19:4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