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농구] '댕댕이' 박지현, 뉴질랜드 찍고 드디어 유럽으로…스페인 2부리그 마요르카행
2,856 8
2024.12.27 09:48
2,856 8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현이 또 한 번 새로운 무대로 나선다.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던 유럽이다. 행선지는 스페인 2부리그다.

 

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는 24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현 영입 소식을 전했다. "185cm 신장을 가지고 있는 포워드 박지현이 팀에 합류한다. 스페인에서 프로 경기를 펼칠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라고 게재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조명했다.

 

마요르카는 "다재다능한 24세 포워드로 뛰어난 득점과 리바운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빛을 발했다. 2018년 18세의 나이로 월드컵에 출전했고, 더 나아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한국을 대표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WKBL 아산 우리은행에서 6시즌을 뛰었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쳤다. 박지현 영입은 1선 보강을 의미한다. 1대1로 상대 수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외곽슛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새 소속팀 마요르카는 스페인 농구 연맹(FEB)이 2021년 설립한 리그인 리가 페메니나 챌린지(Liga Femenina Challenge)에 속해있는 팀이다. 간단히 말하면 2부리그로 총 16개 팀이 참가 중이다. 우승팀은 자동으로 1부 리그인 리가 페메니나로 승격하고, 2~9위로 마친 팀들끼리 플레이오프를 거쳐 또 하나의 승격팀을 선발한다. 반대로 최하위 2개 팀은 3부리그 격인 리가 페메니나 2로 강등되는 방식이다.

 

팀별로 총 30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마요르카는 26일 기준. 시즌 전적 9승 4패로 4위에 위치 해있다. 다만, 다이렉트 승격권이 주어지는 1위(라가네스, 13승 0패)와 승차가 상당한 편에 속한다.

 

박지현은 과거 점프볼과 인터뷰를 통해 "유럽 리그이 진출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스페인. 새 여정의 시작을 눈앞에 둔 박지현이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72139

 

한국 프로리그에 있었으면 최고 대우 받으며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 할 수 있었는데 큰 무대 도전하는 우리 댕댕이 너무 멋지다

다치지 말고 행복 농구하길!!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133 00:04 2,1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0,5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1,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1,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7,0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0,1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5,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90,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1,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6,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90 기사/뉴스 산불 겪고 “돈 안 되는 산” 이철우 망언…259조 가치 알고는 있나 31 01:00 996
347589 기사/뉴스 "믿었던 챗GPT가 환각률 48%라니...", 챗GPT 어쩌나 155 00:40 11,075
347588 기사/뉴스 '19살 연하♥' 양준혁 "정자 70% 줄어, 야구 시킬 아들 임신해야 한다"(뛰어야산다) 41 00:22 4,118
347587 기사/뉴스 "다이소 3000원 화장품 널렸는데, 올리브영 왜 가요" 결국 213 00:12 19,437
347586 기사/뉴스 "뛰지 마!" 아이보다 더 움찔하는 부모들…조마조마한 육아의 집 141 00:05 14,533
347585 기사/뉴스 "주스 두 잔 중 한 잔엔 독이 들어 있는데 당신은 어떤 걸 마시겠습니까"... 최종면접 합격자의 답변 18 00:03 5,012
347584 기사/뉴스 루리웹에 ‘2D 캐릭터’ 아청법 영장 발부…콘텐츠 규제로 커뮤니티 ‘선정성 기준’ 대폭 강화 전망 6 04.20 1,076
347583 기사/뉴스 김응수, 김희철 게임 현질에 "이혼 사유…심각하다" (미우새) 37 04.20 4,337
347582 기사/뉴스 홍준표: "옆에서 보니까 맞기는 맞드만" 14 04.20 3,399
347581 기사/뉴스 신은경, 故김수미 비보에 쇼크까지 “이틀간 못 일어나” 결국 눈물 (백반기행) 5 04.20 4,537
347580 기사/뉴스 ‘윤 어게인’에 전광훈까지… 국힘에 날아온 ‘극우 청구서’ 4 04.20 1,233
347579 기사/뉴스 신지,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 인증 "진심 축하해" 9 04.20 5,269
347578 기사/뉴스 르세라핌 옆 훈남 누군가 봤더니…방시혁, 다이어트 성공 후 '깜짝' 530 04.20 46,482
347577 기사/뉴스 [단독] “유튜브에 신상공개하면 스토킹”…법원 첫 판결 12 04.20 2,339
347576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495 04.20 47,132
347575 기사/뉴스 ‘1억 유튜버’ 김프로 “하루 수익만 7억” 29 04.20 6,034
347574 기사/뉴스 배우 유호정, 33억 한남 오피스텔 분양받았다…광희·김나영도 산 그곳 [부동산360] 6 04.20 3,644
347573 기사/뉴스 하루 16시간씩 운전하다가 운행중에 쓰러진 버스기사님 3 04.20 2,562
347572 기사/뉴스 친구에게 돌 던진 초등생…법원 "학생·부모 2천200만원 배상" 11 04.20 2,303
347571 기사/뉴스 한동훈 "비동의강간죄, 억울한 사람 많이 만들 수 있어…강력 반대" 26 04.20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