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년 연봉은? 직장인에 물어보니…예상 인상률 ‘최저’
3,517 15
2024.12.27 09:27
3,517 15

잡코리아·원픽 ‘2025년 연봉 인상률’ 조사 결과
67% “내년에 연봉 인상될 것”…31% “동결”
연봉 인상률 평균 3.1%…전년비 1.5%p 줄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내년 평균 연봉 인상률은 약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인공지능(AI) 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이 남녀 직장인 16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규모별 연봉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 66.8%는 ‘2025년에 본인의 연봉이 인상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31.3%의 직장인들은 ‘연봉 동결’을 선택했고, 1.9%는 ‘연봉이 삭감될 것 같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내년도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예상하는 인상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예상하는 내년 연봉 인상률은 평균 3.1%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 동일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2년과 2023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각 5.6%와 4.6%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평균 연봉 인상률은 재직중인 기업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는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2025년 연봉 인상률은 3.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3.3% △중소기업 3.1% △공기업 2.8% 순으로 집계됐다.

 

직장인 56.2%는 ‘이직’을 통한 연봉 인상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연말 인사평가를 통해 인상률을 협상하는 방법을 꼽은 이들이 24.6%로 뒤를 이었다. 승진(17.9%)을 통해 연봉을 인상하는 방법을 꼽은 직장인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139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82 04.21 25,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0,5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8,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0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8,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7,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46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최측근 해외 출국...아들은 전화번호 바꾸고 잠적 6 18:13 518
348045 기사/뉴스 "제작비 인상이 나쁜 것인가"⋯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철학 3 18:13 102
348044 기사/뉴스 이정재 회사, MBN으로부터 180억 투자유치... 제 2의 ‘스튜디오 드래곤’ 등극? 2 18:11 167
348043 기사/뉴스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아빠…"급소 피해 때렸다" 9 18:07 419
348042 기사/뉴스 관식아, 영범이는 처음이지?…박보검, 이준영과 '칸타빌레' 상견례[이슈S] 2 18:03 430
348041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론조사 대납 의혹 인물 출국…“조사 필요하면 귀국할 것” 2 17:56 287
348040 기사/뉴스 세계여행하던 獨10대 소녀 2명, 호텔 예약 안해 하와이서 추방돼 47 17:52 3,218
348039 기사/뉴스 명동성당 ‘조문’ 빗속 긴 줄…“갈등의 시대, 교황님 행동 따르면 평화 올 것” 17:51 743
348038 기사/뉴스 공수처, '尹 외압 의혹'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 24 17:51 682
348037 기사/뉴스 日 국민 배우 야마구치 타카시, 폐암으로 사망…향년 88세 2 17:46 2,872
348036 기사/뉴스 ‘대치동 심장’ 은마아파트 재건축 이번엔 될까? 49층·5962세대로 추진 4 17:45 728
348035 기사/뉴스 수원 선거연수원 시설물에 이재명 비방 전단 등 부착한 2명 입건 4 17:40 814
348034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피의자 소환 조사 14 17:40 769
348033 기사/뉴스 [단독]SAP, SK하이닉스에 ERP 공급···단일 사업 최대 규모 4 17:39 777
348032 기사/뉴스 美, 동남아산 中 태양광 패널에 최대 3500% 관세 물린다 1 17:38 262
348031 기사/뉴스 김해 밭에서 대마 키운 40대, 차량서 말아 피우다 징역형 4 17:38 964
348030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8 17:34 874
348029 기사/뉴스 "청렴한 인물" '한덕수 대선 출마 추대위' 출범 73 17:32 1,382
348028 기사/뉴스 [단독] '배민' 우아한형제들, 권고사직 단행…조직 정비 나섰다 7 17:31 973
348027 기사/뉴스 [단독] '명품 목걸이' 논란의 순방 직후…통일교, 건진에 "김 여사 선물" 건넸다 10 17:31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