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징역 4년 6개월' 성유리 옥바라지 어쩌나…"우리 가정 억울·힘들다" 외쳤는데 [종합]
9,760 47
2024.12.27 07:19
9,760 47

vavXJw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26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안성현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안성현은 2021년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A코인을 빗썸 거래소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해 이 전 대표에게 전달하고 나눠 가진 혐의를 받는다. 안성현은 "이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며 강성현을 속여 20억원을 따로 챙긴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이 전대표와 안성현이 명품 시계와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식사권 등 금품을 받은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반면 현금 30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강성현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를 받는 A 코인 발행업체 관계자 B 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안성현의 아내 성유리는 지난해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별다른 해명 없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신의 계정 업로드를 시작으로 근황을 알라며 복귀 신호탄을 쐈고 올해 1월 심경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유리는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자리에서 저를 믿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성유리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10599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201 01.09 83,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53,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22,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97,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2,1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5,5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5,0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2,9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70,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025 기사/뉴스 르무통, 채원빈과 함께한 신규 TVC 공개 16:43 97
329024 기사/뉴스 [단독]퇴근하려는데 출입문 폐쇄…40대 회계사, 주차장으로 나가려다 실족사 26 16:36 3,810
329023 기사/뉴스 ‘한남동 요새’ 만든 경호처, 국방장관 공관 숙소로 무단 사용 14 16:33 1,578
329022 기사/뉴스 재개발 지역 빈집서 라면 끓여먹은 30대 노숙자…60대 집주인 선처는 없었다 47 16:33 3,273
329021 기사/뉴스 홍성 자택서 흉기에 찔린 40대 여성 중상…자녀가 신고 20 16:32 1,961
329020 기사/뉴스 장애 신생아 살해한 30대 부부, 첫 재판서 '범행 인정' 6 16:31 851
329019 기사/뉴스 처음 본 만취 여성 성폭행한 30대 징역형 17 16:30 1,203
329018 기사/뉴스 윤상현 "내란선전으로 날 고발한다"…민주파출소 셀프 신고 왜 107 16:26 3,802
329017 기사/뉴스 송가인, 팬들과 크루즈 여행 "너무 행복해" 34 16:15 3,979
329016 기사/뉴스 “마침내 韓 상륙한다”.. 사전계약 시작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1 16:04 936
329015 기사/뉴스 [단독] 이디야커피, 라오스에 깃발 꽂는다...K-커피 동남아 진출 가속 3 16:01 655
329014 기사/뉴스 尹체포영장, 내일 오전 5시 집행 전망…경호처 차장 체포도 동시에 35 15:58 2,132
329013 기사/뉴스 [단독]민주 “가짜정보 퍼뜨렸다” 블로거·카페회원 무더기 내일 고발 방침 419 15:50 13,754
329012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자체 '계엄 특검법' 발의키로 366 15:42 16,410
329011 기사/뉴스 비욘세, LA 산불 이재민 위해 37억 통 큰 기부 10 15:38 2,037
329010 기사/뉴스 빙판길에 차량 18대 미끄러져…서울 곳곳 '블랙아이스' 사고(종합) 5 15:31 1,361
329009 기사/뉴스 “사장님, 어묵 국물 먹어도 되죠?” 필수인데…“먹지 않는 게 좋다” 왜 31 15:30 5,461
329008 기사/뉴스 [단독]‘공공기관별 가임기 여성수’ 공개하라니···아직도 이런 발상하는 기재부 126 15:28 7,206
329007 기사/뉴스 머스크의 '스타링크', 韓 상륙 초읽기…2분기 출시 전망 1 15:28 714
329006 기사/뉴스 닷컴버블 예언가 경고 "향후 S&P500 수익률, 美국채 금리보다 저조" 19 15:15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