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왓IS] ‘오징어 게임2’ 외신 호불호 극명하네…“유의미한 확장” VS “시즌3 티저 불과”
5,876 35
2024.12.27 03:20
5,876 35
ONHzUc

마침내 공개된 ‘오징어 게임’2를 향한 외신 반응이 갈리고 있다.


로튼토마토 평론가 그레이스 랜돌프는 “기가 막히고 의미 있게 확장됐다. 황동혁 감독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최고 인재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뉴스 작가이자 영화 평론가 아유쉬 샤르마는 “시즌 2는 인간 심리를 더 깊게 파고들며 위험 수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더 커지고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날 엠바고 해제와 함께 쏟아진 리뷰에선 평가가 갈렸다. 뉴욕 타임즈는 “시즌 1에서 듣고 보았던 것들을 볼 수 있다”며 “더 큰 스토리 라인을 진행해서 두 번째 시즌인가 또는 블록버스터의 후속작으로서 원작의 스릴과 다른 독립적인 변주가 있는가, ‘오징어 게임2’는 사실 둘 다 아니다”라고 평했다.


타임지는 ‘자본주의가 오징어 게임을 죽였다’라는 제목으로 ‘오징어 게임’이 메가히트 IP상품화 되면서 스토리텔링의 힘을 잃었다고 평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2가 완전히 실망스러운 것은 아니다. 특히 이정재의 국제적 성공은 축하할 만하다”면서도 “시즌 3의 초대형 티저에 해당하는 것을 7시간 동안 시청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또한 “두 번째 시즌은 실망스럽지만 끔찍하지 않고 첫 번째 시즌의 성공을 따른다”라며 “2025년에 방영될 예정인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빌드업”이라고 평했다. 


https://naver.me/FzSidvGB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6 12.23 75,3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2,0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7,7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5,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885 이슈 2024 AAA NCT WISH 레드카펫 17:44 116
2589884 이슈 빅정희 히틀러의 수권법을 시도하려 했던 윤석렬 18 17:42 1,362
2589883 이슈 대구 시장님 근황 43 17:41 2,717
2589882 이슈 국무총리까지 탄핵되면 권한은 누가 이임받아????? 21 17:41 1,776
2589881 정보 지금 이시각 주요외신 메인페이지 6 17:40 1,979
2589880 이슈 검찰 오피셜 : 윤석열만의 국회 입법기구 설립 시도 확인 196 17:39 5,964
2589879 기사/뉴스 검찰 "尹, 총 쏴서라도 국회의원 끌어내라…2번, 3번 계엄 선포하면 돼" 1 17:39 281
2589878 이슈 윤석열 "총 쏴라" 발포 명령했다…"두번 세번 계엄하면 돼, 계속 진행해" 17 17:39 1,030
2589877 유머 인간에게 자신의 모든걸 내어주는 1 17:38 691
2589876 이슈 일본을 휩쓸었던 공포 게임 8번 출구 근황.jpg 9 17:38 1,367
2589875 기사/뉴스 검찰이 공개한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체포조가 준비한 도구 28 17:36 1,534
2589874 이슈 채상병 변호사 김규현 페북 ‘내란 동참하겠다고 한 경찰이 너구나’ 105 17:35 6,937
2589873 이슈 AAA 2024 올블랙 착장 변우석 레드카펫 43 17:35 1,887
2589872 이슈 이탈리아 푸른 꽃게 근황 49 17:34 3,639
2589871 이슈 성심당 딸기시루 생산과정 gif 46 17:32 5,034
2589870 이슈 오늘자 르세라핌 AAA 시상식 레드카펫 28 17:32 2,238
2589869 이슈 조경태만 투표 참여한거 보니까 생각나는 유시민의 지표생물ㅋㅋㅋ 29 17:32 3,858
2589868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일정 개시…서면 대국민담화·NSC 예정 55 17:31 2,200
2589867 유머 아빠 자랑 배틀하는 어린 딸래미들 1 17:31 931
2589866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 오후 5시16분부터 권한정지…총리실, 탄핵의결서 접수 25 17:30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