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왓IS] ‘오징어 게임2’ 외신 호불호 극명하네…“유의미한 확장” VS “시즌3 티저 불과”
5,996 35
2024.12.27 03:20
5,996 35
ONHzUc

마침내 공개된 ‘오징어 게임’2를 향한 외신 반응이 갈리고 있다.


로튼토마토 평론가 그레이스 랜돌프는 “기가 막히고 의미 있게 확장됐다. 황동혁 감독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최고 인재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뉴스 작가이자 영화 평론가 아유쉬 샤르마는 “시즌 2는 인간 심리를 더 깊게 파고들며 위험 수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더 커지고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날 엠바고 해제와 함께 쏟아진 리뷰에선 평가가 갈렸다. 뉴욕 타임즈는 “시즌 1에서 듣고 보았던 것들을 볼 수 있다”며 “더 큰 스토리 라인을 진행해서 두 번째 시즌인가 또는 블록버스터의 후속작으로서 원작의 스릴과 다른 독립적인 변주가 있는가, ‘오징어 게임2’는 사실 둘 다 아니다”라고 평했다.


타임지는 ‘자본주의가 오징어 게임을 죽였다’라는 제목으로 ‘오징어 게임’이 메가히트 IP상품화 되면서 스토리텔링의 힘을 잃었다고 평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2가 완전히 실망스러운 것은 아니다. 특히 이정재의 국제적 성공은 축하할 만하다”면서도 “시즌 3의 초대형 티저에 해당하는 것을 7시간 동안 시청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또한 “두 번째 시즌은 실망스럽지만 끔찍하지 않고 첫 번째 시즌의 성공을 따른다”라며 “2025년에 방영될 예정인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빌드업”이라고 평했다. 


https://naver.me/FzSidvGB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98 01.09 80,8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50,8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22,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94,6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2,1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5,5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3,8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2,9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70,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001 기사/뉴스 “휘발유 이미 1,800원인데”.. 다섯 달 만에 L당 평균 1,700원 돌파, 언제까지 오를까? 14:56 9
329000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RP 매입 106조 `사상 최대`…비상계엄 진화에만 62.6조 7 14:53 152
328999 기사/뉴스 주문 안 할거면 나가세요"…스타벅스 새 지침 28 14:50 2,771
328998 기사/뉴스 [단독] '벗방채널' 운영 20대 검거…텔레그램 돌변에 '초긴장' 35 14:49 1,631
328997 기사/뉴스 전소연, EBS 버추얼 아이돌 '다비드 봉' 키운다 4 14:48 923
328996 기사/뉴스 “尹, 예산 증액·감액 프로세스 전혀 몰라…예산삭감, 비상계엄 요건 될 수 없어” 18 14:45 1,263
328995 기사/뉴스 [속보] 국회 측, 尹 탄핵심판에 '선관위 CCTV' 증거 제출 14 14:43 1,329
328994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에 홍준표 대구시장 · 유정복 인천시장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 '고심'(종합2보) 58 14:36 1,402
328993 기사/뉴스 [속보] 與, 자체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키로…"야당과 특검법 협의" 46 14:36 1,541
328992 기사/뉴스 [속보] 국회측 "尹 헌재 불출석은 헌법 적대적 모습…절차 응하라" 2 14:35 573
328991 기사/뉴스 [단독] 하정우, '건물주' 되는데 15년 안 걸렸다..정수정과 '건물주' 주인공 8 14:34 1,842
328990 기사/뉴스 "계엄선포 당일, 세열수류탄(살상무기)과 크레모어(지뢰)도 불출" 12 14:32 795
328989 기사/뉴스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법집행 과정에 병력 투입, 정당하지 않다" 9 14:29 1,073
328988 기사/뉴스 '댓글여론전' 윤석열 지지단체, 단톡방서 '좌표찍기' 게시글 삭제 33 14:29 1,632
328987 기사/뉴스 “베이고 찢어지고”…강릉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8 14:26 2,250
328986 기사/뉴스 '썰전', 탄핵 정국에 6년만 특집 부활…전원책vs박범계 매운맛 설전 예고 42 14:25 1,689
328985 기사/뉴스 정부, 과로사 발생한 쿠팡에 작업환경 개선 요구…"배송 독려 하지말라" 14:24 368
328984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기피 신청 기각...상식 맞지 않아 유감" 114 14:22 4,984
328983 기사/뉴스 [속보] 尹측 "다음 기일에서 대통령 출석은 검토 예정" 45 14:20 1,488
328982 기사/뉴스 [속보]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영장 발부 53 14:18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