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왓IS] ‘오징어 게임2’ 외신 호불호 극명하네…“유의미한 확장” VS “시즌3 티저 불과”

무명의 더쿠 | 12-27 | 조회 수 5891
ONHzUc

마침내 공개된 ‘오징어 게임’2를 향한 외신 반응이 갈리고 있다.


로튼토마토 평론가 그레이스 랜돌프는 “기가 막히고 의미 있게 확장됐다. 황동혁 감독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최고 인재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뉴스 작가이자 영화 평론가 아유쉬 샤르마는 “시즌 2는 인간 심리를 더 깊게 파고들며 위험 수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더 커지고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날 엠바고 해제와 함께 쏟아진 리뷰에선 평가가 갈렸다. 뉴욕 타임즈는 “시즌 1에서 듣고 보았던 것들을 볼 수 있다”며 “더 큰 스토리 라인을 진행해서 두 번째 시즌인가 또는 블록버스터의 후속작으로서 원작의 스릴과 다른 독립적인 변주가 있는가, ‘오징어 게임2’는 사실 둘 다 아니다”라고 평했다.


타임지는 ‘자본주의가 오징어 게임을 죽였다’라는 제목으로 ‘오징어 게임’이 메가히트 IP상품화 되면서 스토리텔링의 힘을 잃었다고 평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2가 완전히 실망스러운 것은 아니다. 특히 이정재의 국제적 성공은 축하할 만하다”면서도 “시즌 3의 초대형 티저에 해당하는 것을 7시간 동안 시청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또한 “두 번째 시즌은 실망스럽지만 끔찍하지 않고 첫 번째 시즌의 성공을 따른다”라며 “2025년에 방영될 예정인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빌드업”이라고 평했다. 


https://naver.me/FzSidvGB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1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2025년 의대 입학생들이 직면해야하는 문제
    • 10:39
    • 조회 421
    • 이슈
    1
    • 남영동 대공분실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정신과 육신을 철저하게 갉아먹겠다는 악의가 곳곳에 도사리는 설계라 할말을 잃었다.
    • 10:38
    • 조회 585
    • 이슈
    2
    • 끝으로 가고싶은데 주최자가 허락 안해주는 김수현
    • 10:37
    • 조회 926
    • 이슈
    8
    • 목동 자연다큐멘터리
    • 10:36
    • 조회 242
    • 이슈
    1
    • 오징어게임 2 나온 조유리가 부른 봄날은 간다
    • 10:35
    • 조회 563
    • 이슈
    1
    • 요즘 독감때문에 환자가 많은데 개원의 단톡방에 점심시간에 누가 환자가 많아서 대기실이 난리네요 계엄령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딴 톡을 남겼길래
    • 10:34
    • 조회 2016
    • 이슈
    24
    • 너무나 귀여운 아일릿 막내멤버들
    • 10:32
    • 조회 317
    • 이슈
    4
    • 권한대행 시스템 문제가 있다
    • 10:29
    • 조회 2714
    • 이슈
    25
    • 이젠 전쟁시 탱크보다 더 중요해졌다는 전쟁 무기
    • 10:24
    • 조회 4237
    • 이슈
    19
    • 켄타로 미안 해요 샤오준의 진정이 없어
    • 10:22
    • 조회 1355
    • 이슈
    11
    • 맞다 어제 북촌에서 윤석열탄핵로봇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 봄
    • 10:21
    • 조회 1915
    • 이슈
    8
    • 유시민이 말하는 우리나라 극우
    • 10:18
    • 조회 2906
    • 이슈
    42
    • 12.3 국회 방어를 진두지휘하신 김민기 국회사무총장님
    • 10:16
    • 조회 1760
    • 이슈
    12
    • 박지원도 만나고 사진도 찍어도 좋습니다. 모댈비 5만원이지만 오늘은 무료^^♡ㅋ
    • 10:10
    • 조회 5592
    • 이슈
    55
    • 코끼리는 인간을 '귀여운 강아지'라고 생각한다
    • 10:05
    • 조회 3631
    • 이슈
    50
    • NCT 마크 X 배우 김수현 셀카
    • 10:01
    • 조회 11295
    • 이슈
    137
    • 🐗: 똑똑~저 멧돼지인데요 들어가도 될까여?.gif
    • 09:59
    • 조회 2461
    • 이슈
    10
    •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
    • 09:58
    • 조회 6503
    • 이슈
    32
    • 학생한테 방학때도 보고싶다고 만나자는 교수님
    • 09:56
    • 조회 5205
    • 이슈
    42
    • 외국에도 무료온천 의장착해 식권라면 보도됨
    • 09:51
    • 조회 4545
    • 이슈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