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기대가 컸나봐…게임은 안 하고 과하게 몸사린 후속작 [Oh!쎈 리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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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오징어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출연진, 스케일, 제작비 등 여러 면으로 시즌1과 비교해 불어난 몸집으로 야심 차게 컴백했지만, 막상 베일을 벗은 ‘오징어게임2’는 만족감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작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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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시에 시즌1의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는 작품이기도 하다. 7화로는 풀어내지 못한 서사와 디테일이 너무 많아, 추후 공개될 시즌3의 전개에 많은 것을 기댈 수밖에 없어 보인다.
12월 26일 넷플릭스 공개, 총 7부작, 런닝타임은 회당 60분 안팎이다.
/yusuou@osen.co.kr
https://m.news.nate.com/view/20241226n28561?mid=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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