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5,737 26
2024.12.27 00:25
5,737 26
dbFPxl


12·3 내란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 북 공격 유도’라고 적힌 메모가 발견되는 등 내란 세력의 ‘북풍 공작’ 준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과 국지전을 유도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화약고’라 불리는 백령도 주민은 “권력 유지 수단으로 주민 목숨을 이용했다는 게 분개를 넘어 허탈하기까지 하다”고 토로했다.

장태헌 백령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속한 백령도는 서해 북방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섬으로, 북한 황해도까지 거리가 17㎞에 불과하다.

이어 장 회장은 “지난 10월 말 백령도에서 띄운 무인기(드론)가 평양에 갔다 왔고, (이어 북한이) 원점을 없애버리겠다고 했다는 뉴스를 봤을 때만 해도 ‘북한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겠지’ 했다”며 “요새 속속 드러나는 뉴스를 보니, 그게 딱 계엄을 합리화하기 위한 작전의 일부 수순이었지 않나 생각이 들면서 정말 끔찍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당국이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 https://naver.me/GTn3dGby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88 12.23 79,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5,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9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4,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9,3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1,5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7,9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6,4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9,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543 기사/뉴스 야당탓?..'계엄' '탄핵부결'에 치솟았는데 21:40 86
325542 기사/뉴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더니‥인권위엔 '임명권' 쓴 한덕수 7 21:36 658
325541 기사/뉴스 외교부, 韓대행 탄핵에 미일중 대사 통화..“관계발전 변함없다” 2 21:30 534
325540 기사/뉴스 세금 체납 1·2·4위가 도박업체 ‘팬더’ 운영진…합쳐 5천억 넘어 11 21:29 1,394
325539 기사/뉴스 美 대사 "한미동맹,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확고할 것" 34 21:24 1,315
325538 기사/뉴스 [단독]국회 ‘투입 명령’ 음성 첫 공개…“총기·탄약은 두고” 16 21:22 2,328
325537 기사/뉴스 일본 주요 방송이 ‘12.3 윤석열 내란’ 이후 한국 상황을 매우 편향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우호적으로 다루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북, 종북, 반일 성향의 위험한 인물로 몰아가는 게 대표적입니다. 171 21:14 5,388
325536 기사/뉴스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에 시민들 "마땅하다" 29 21:08 3,582
325535 기사/뉴스 권성동 "탄핵 표결, 원천무효"…법적 대응 242 20:54 10,588
325534 기사/뉴스 2030 여성들 “남태령 집회에 ‘돈쭐’ 내주자”…여성 농민단체 후원 봇물 29 20:51 3,690
325533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계엄해제 뒤에도 노동부에 전화‥"인력 보내라" 51 20:49 3,095
325532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뭐요논란' 완곡 어법 해명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 912 20:45 33,869
325531 기사/뉴스 “여성에 男화장실 청소시키면 성착취” 민원…서울시 “男 지원자가 적어” 16 20:41 1,844
325530 기사/뉴스 [JTBC 돌비뉴스] "한덕수는 사람의 아들"…'X자식' 비난에 반박 보도자료 낸 국힘 28 20:40 1,150
325529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2 20:38 3,871
325528 기사/뉴스 경찰,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때 근무지 압수수색 5 20:38 1,542
325527 기사/뉴스 법률가 시국선언도‥"권한대행, 재판관 임명 안 하면 위헌" 6 20:33 1,127
325526 기사/뉴스 수사는 안 받고 탄핵 재판만 하겠다는 尹‥셈법은? 4 20:31 1,604
325525 기사/뉴스 "포승줄로 묶고 복면 씌워 벙커로"…선관위 직원 체포 도구 공개 49 20:26 2,680
325524 기사/뉴스 외신,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 일제히 긴급 타전 7 20:25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