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5,724 26
2024.12.27 00:25
5,724 26
dbFPxl


12·3 내란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 북 공격 유도’라고 적힌 메모가 발견되는 등 내란 세력의 ‘북풍 공작’ 준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과 국지전을 유도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화약고’라 불리는 백령도 주민은 “권력 유지 수단으로 주민 목숨을 이용했다는 게 분개를 넘어 허탈하기까지 하다”고 토로했다.

장태헌 백령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속한 백령도는 서해 북방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섬으로, 북한 황해도까지 거리가 17㎞에 불과하다.

이어 장 회장은 “지난 10월 말 백령도에서 띄운 무인기(드론)가 평양에 갔다 왔고, (이어 북한이) 원점을 없애버리겠다고 했다는 뉴스를 봤을 때만 해도 ‘북한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겠지’ 했다”며 “요새 속속 드러나는 뉴스를 보니, 그게 딱 계엄을 합리화하기 위한 작전의 일부 수순이었지 않나 생각이 들면서 정말 끔찍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당국이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 https://naver.me/GTn3dGby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1 12.23 74,0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6,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0,9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3,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6,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4,1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399 기사/뉴스 “Z세대, ‘연봉 높은 기업’ 원한다…희망 초봉 4800만원” 16:05 27
325398 기사/뉴스 [속보] 검찰 "윤 대통령, 조지호 청장에게 '국회의원 체포' 지시" 3 16:05 188
325397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안,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 52 16:05 1,009
325396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공수처 3차 출석요구 우편물도 수취거절 9 16:03 620
325395 기사/뉴스 [속보] 검찰 "尹, '총을 쏴서라도 문 부수고 들어가 끌어내라' 지시" 68 16:02 2,530
325394 기사/뉴스 천우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2천만원 기부 [공식] 2 16:00 140
325393 기사/뉴스 민주당, 한덕수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 고발 38 15:58 1,114
325392 기사/뉴스 "한 대행, 일련 사태에 '번아웃' 온 듯"…이 시각 총리실 327 15:57 6,497
325391 기사/뉴스 [1보] 검찰, '내란 주도 혐의'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기소 18 15:56 1,516
325390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본회의 상정 76 15:55 4,254
325389 기사/뉴스 [속보]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55 15:54 3,232
325388 기사/뉴스 비상계엄(내란 사태)에서도 ‘입꾹닫’ 교육감 4명은 누구? 22 15:53 1,612
325387 기사/뉴스 네팔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이 받은 질문…'비정상회담’ 수잔의 하소연 7 15:52 987
325386 기사/뉴스 '신유빈과 띠동갑 단짝' 탁구 전지희, 귀화 이후 14년 韓 선수 생활 마무리 12 15:52 1,930
325385 기사/뉴스 통영서 발견된 '조선 삼도수군 통제사 사적비' 10년째 방치 9 15:50 1,039
325384 기사/뉴스 2천년 된 고인돌에 쇠못 박은 공공기관…"안내문 없어 몰라" 39 15:46 3,530
325383 기사/뉴스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는 연봉의 12~16%, 모바일 40~44% 6 15:45 990
325382 기사/뉴스 “도움 안 되는데…” 활발해진 ‘尹·김용현’측 입에 與 속앓이 42 15:44 2,805
325381 기사/뉴스 올해 12월 네이버 최다 검색어는 '계엄' 4 15:43 522
325380 기사/뉴스 조갑제 “윤석열 세상 만만하게 봤다…박근혜 탄핵 사유의 만배” 45 15:43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