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령도 통째 날아갈 뻔…권력 지키려 목숨을 수단처럼 쓰다니”
5,719 26
2024.12.27 00:25
5,719 26
dbFPxl


12·3 내란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 북 공격 유도’라고 적힌 메모가 발견되는 등 내란 세력의 ‘북풍 공작’ 준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과 국지전을 유도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화약고’라 불리는 백령도 주민은 “권력 유지 수단으로 주민 목숨을 이용했다는 게 분개를 넘어 허탈하기까지 하다”고 토로했다.

장태헌 백령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속한 백령도는 서해 북방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섬으로, 북한 황해도까지 거리가 17㎞에 불과하다.

이어 장 회장은 “지난 10월 말 백령도에서 띄운 무인기(드론)가 평양에 갔다 왔고, (이어 북한이) 원점을 없애버리겠다고 했다는 뉴스를 봤을 때만 해도 ‘북한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겠지’ 했다”며 “요새 속속 드러나는 뉴스를 보니, 그게 딱 계엄을 합리화하기 위한 작전의 일부 수순이었지 않나 생각이 들면서 정말 끔찍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당국이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 https://naver.me/GTn3dGby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69 12.23 72,8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5,2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2,4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0,9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3,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5,8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4,1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352 기사/뉴스 [속보] 헌재 "탄핵심판 신속 진행…피청구인 요구 충분 반영" 14:47 1
325351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용산 대통령실 경호처 추가 압수수색 시도 14:47 36
325350 기사/뉴스 [단독]김상욱 “이번 한덕수 탄핵안에는 기권할 것” 3 14:47 280
325349 기사/뉴스 [속보] 헌재 "탄핵심판 신속 진행…피청구인 요구 충분 반영" 5 14:46 375
325348 기사/뉴스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은 “권한 없다”더니···인권위 사무총장은 임명 13 14:45 645
325347 기사/뉴스 외신 "대행 탄핵, 위기 심화"…"윤석열·한덕수 때문" 9 14:44 374
325346 기사/뉴스 르무통, 올해의 신인 배우 '채원빈' 모델 발탁 14:44 279
325345 기사/뉴스 NCT 정우, '체크인 한양'으로 첫 드라마 OST 도전...'같이 걸을래' 28일 6시 발매 4 14:43 129
325344 기사/뉴스 [속보] 尹 대통령, 계엄 3시간 전 경찰청장 등과 안가 회동 36 14:42 1,380
325343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수단, 삼청동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시도 36 14:40 933
325342 기사/뉴스 마마무 휘인,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새 주자⋯28일 발매 2 14:39 103
325341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다음 기일에 답변서 제출 예정" 27 14:36 1,965
325340 기사/뉴스 [속보] 尹측 "헌법재판소 서류 송달 과정 적법하지 않다" 242 14:36 7,380
325339 기사/뉴스 [단독]경찰, 삼청동 안가 압수수색 228 14:33 13,691
325338 기사/뉴스 올해 10대그룹 시총 166조원 증발...삼전 때문에 삼성그룹 시총 140조원 감소 2 14:31 441
325337 기사/뉴스 "러시아 미사일 맞고 여객기 추락"...아제르바이잔 예비조사 결과 5 14:31 380
325336 기사/뉴스 헌법학자들 "韓 탄핵정족수 151명…재판관 임명은 의무" 37 14:30 1,951
325335 기사/뉴스 속보) 헌재 대통령의 계엄 선언, 포고령 발표, 대국민 담화는 공지의 사실이다. 80 14:28 7,770
325334 기사/뉴스 홈플러스, 부산·울산·경남지역 점포 대상 희망퇴직 3 14:25 917
325333 기사/뉴스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도 통과” 추징금 낸 이준호와 차이는? 51 14:25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