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국 불안에 환율 15년 만에 최고…1500원 '공포'
2,885 14
2024.12.26 23:50
2,885 14


한덕수 권한대행에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1500원 공포가 현실화될까 두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환율이 1460원대까지 오른 건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1년 전 1294원에서 170원 넘게 오른 것이고, 계엄 선포 이후 이달 들어서만 60원 이상 급등한 겁니다.

▶ 인터뷰 : 이채현 / 유학생
- "여기서 1천 원이나 2천 원짜리는 거기서 두세 배가 되다 보니까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 그런 분위기도 조성이 되는 거 같아요. (환율이 1500원이 된다면) 아찔하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달러 강세 속 계엄 후폭풍이 몰고 온 탄핵 정국이 한국경제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환율 상단을 1500원대로 열어두기까지 했습니다.

▶ 인터뷰(☎) : 서정훈 / 하나은행 수석연구위원
- "트럼프 취임 이후 통상 정책의 실행 시점 또 우리 행정부 부재 속에서 골든타임을 어느 정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느냐 이런 시점들에 따라 가지고 1500원대의 상향 가능성 열어놔야 될 것으로….


MBN뉴스 강서영입니다.

https://naver.me/G7VOvusK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77 12.23 76,2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3,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7,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3,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82,7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4,5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0,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5,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3,5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5,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477 기사/뉴스 韓대행 탄핵가결에…경제계 “불확실성 커져, 경제 영향 매우 걱정” 1 18:28 156
325476 기사/뉴스 [전문]최상목 "국가 안위와 국민 일상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 다할 것" 58 18:25 1,263
325475 기사/뉴스 尹 "총 쏴서라도 문 부숴라,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된다" 7 18:24 531
325474 기사/뉴스 "선배님 부끄럽다"…서울대생들, 윤석열·한덕수 규탄 6 18:22 857
325473 기사/뉴스 NCT 정우, 내일(28일) ‘체크인 한양’ OST ‘같이 걸을래’ 발매 4 18:21 137
325472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나라 다시 한번 어려움 처해…지금의 위기 능히 이겨낼 것 확신" 166 18:20 4,499
325471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전군 경계태세 강화…모든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 대비" 181 18:19 8,939
325470 기사/뉴스 민주 "군 발포 지시한 尹 지키겠다는 국힘…내란당 해체하라" 45 18:19 1,279
325469 기사/뉴스 [속보]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분야별 긴급지시 시달 38 18:17 2,343
325468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대국민담화…“국가 안위·국민 일상 흔들리지 않게 전력” 88 18:15 4,109
325467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현상황 무거운 책임감…국민께 송구" 66 18:15 2,130
325466 기사/뉴스 [단독] 김구 손자 野 김용만, 與 의원 멱살 잡이 ... 국민의힘, 법적 조치 검토 230 18:15 11,308
325465 기사/뉴스 검찰, '정보사 수사 2단' 수사 뭉개나 10 18:13 1,011
325464 기사/뉴스 ‘열혈사제2’ 김남길→김형서, 6인 6색 종영 소감 5 18:12 408
325463 기사/뉴스 '런닝맨' 강훈, 지예은과 핑크빛 재회…"이 순간 즐기고파" 18:10 694
325462 기사/뉴스 '극우유튜브 중독', 윤석열의 '몰락' 6 18:09 1,416
325461 기사/뉴스 배우 홍진희 “김혜수, 3년째 매달 장 봐서 보내줘” 18 18:09 3,378
325460 기사/뉴스 영화 ‘소방관’, 300만 관객 돌파…3억 5700만원 기부 확정 11 18:07 537
325459 기사/뉴스 구교환, 드라마 ‘내부자들’서 이병헌 연기한 정치깡패 되나 “검토중” 4 18:05 672
325458 기사/뉴스 대세 변우석, 노래방 차트도 접수‥이클립스 ‘소나기’ 2024년 OST 1위 4 18:05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