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검색량 300% 급증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이번 시즌 런칭한 유니섹스 캐주얼 ‘와키윌리’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꾀했다.
‘와키윌리’는 지난달 15일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콘텐츠로 유명한 ‘돌고래유괴단’과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 2주 만에 네이버 브랜드 검색량이 직전 대비 300% 이상 늘었다. 이는 공식 온라인몰 회원 수, 온라인 채널 매출이 각각 300%, 250% 이상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영상 조회수는 한 달간 1억5000 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배우 고경표와 강혜원을 주인공으로, 유머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와키윌리’만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매출은 브랜드 대표 심볼 ‘키키’를 내세운 와펜 후드집업, 솔리드 다운 퍼핀 숏푸퍼, 플러피 후드 점퍼 등으로 예상치를 웃돈 판매율을 기록했다.
‘와키윌리’는 내년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안착을 꾀하고, 2026년 해외 진출을 목표로 사업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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