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난 3일 밤 11시 30분쯤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36사단 관계자가 정선군청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어와 '다음 날 연락을 하면 군청 소속 연락관 1명을 군부대로 보내달라'는 취지로 말했지만 전화는 다시 걸려오지 않았고 군부대 관계자의 방문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36사단 관계자는 "연락관을 보내달라고 한 적이 없고,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지자체의 연락체계를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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